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좋은 글/불국사의 가을 풍경
    좋은글과 시 2013. 11. 18. 17:59

     

     

     

     

    내 인생의 십 분만이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단 십 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것들이 행복하기를,

    잘되기를 기도해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내 것'을 잊고 '나 아닌 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사는데 매우 인색합니다.

     그러나 십 분이 아니라 단 일분이라도 그렇게 해보십시오.

    모든 것을 위하는 상태에서의 마음은 편안하고 당당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위하고 모든 것과 함께하므로 든든하고 안심이 되어 모든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나'와 '나 아닌 것'을 연결된 하나로 보면 완전히 자신이 사라지고,

    자신과 연결된 모든 것과 함께합니다. 거기에는 모든 것을 위하는 '나'도 없고,

    '나'를 위하는 '나 아닌 것'도 없습니다.

    '나 아닌 것'들은 다른 사람의 세상이 아니라 '내가 보는 내 세상'입니다.

    이것이 잘되지 않으면 내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모든 삶을 축복하고, 이 당연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성담스님의 확인하는 부자연습> 중에서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칭찬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이다.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설문 조사 중 행복한 경험을 묻는 서술형 질문에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너를 믿는다'는 신뢰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진술했다.

    '엄마가 나를 믿는다고 말해주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

     '아빠가 등을 토닥여줄 때 기분이 좋았다.' '말없이 지켜봐주실 때가 가장 고맙고 행복했다.'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언어적 메시지이고, 등을 토닥이는 것이나 말없이 지켜봐주는 것은 비언어적 메시지이다.

    아이들의 보고 사례에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았다.

    즉, 말이 아니라 따뜻한 눈길로 믿어줄 때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말은 거짓될 수 있어도,

    눈빛과 표정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도 안다.

     

    그렇다면 자녀를 어떻게 믿을 것인가? 실수투성이에 불안하기 짝이 없는 미성숙한 존재를 말이다.

    쉽지 않겠지만, 믿음은 '무조건'에서 출발한다. 조건이 되어야 믿겠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믿을 수 없다.

    믿을 만한 짓을 해서 믿는 게 아니라, 믿으면 믿을 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신규진님의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중에서>

     

     

     

     

    모든 죄의 업장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자신의 몸을 깨끗이하고

    단정하게 앉아 합장하고 일심으로 내 이름을 염불하라.

    (불명경)

     

     

    한결같은 마음으로 방일함을 원수와 도둑을 멀리 하듯 하라

    여래의 가르침은 모두 지극한 것이니

    너희들은 부지런히 그렇게 행해야 한다.

    (유교경)

     

     

    보살의 몸은 커다란 슬픔으로  이루어졌다.

    (유가사지론)

     

     

    보리심은 알맞은 비가 되나니

    번뇌의 티끌을 다 제거하기 때문이다.

    (화엄경)

     

     

    얼룩새의 몸은 하나지만

    몸의 색깔은 수없이 많듯 사람 역시 몸은 하나지만

    마음의 얼룩은 얼룩새의 빛깔보다 더 많으리라.

    (잡아함경)

     

     

    부처님의 말씀을 보시하면

    큰지헤를 얻게 되고

    의약을 보시하면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며

    좋은 밭을 보시하면 항상 창고가 가득차게 된다.

    (육취윤회경)

     

     

    모든 교만을 버리고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아야 한다.

    (별역잡아함경)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욕구를 따르지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살펴 중생심을 경계하라.

    (불반니원경)

     

     

    살아 있는 존재는 다 행복하라.

    마치 어머니가 외아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 무한한 자비심을  가져라.

    (숫타니파타)

     

     

    여래의 밥은 감로의 맛이니

    대비로 익힌 것이다.

    (유마경)

     

     

    무아법에 통달한 사람이 있다면

    여래는 그를  참다운 보살이라 한다

    (금강경)

     

     

    만약 너희들에게 두려움이 생기거든 나를 생각하라.

    그러면 두려움이 없어지리라.

    (증일 아함경)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진주를 얻을 수 없다.

    이 번뇌의 바다에 들어오지 않으면

    지혜의 보배는 얻을 수 없다.

    (유마경)

     

     

    게으름은 더러움에 이르는 길이요.

    정진은 깨끗함에 이르는 길이다.

    방일은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길이요.

    한결같은 마음은 고요에 이르는 길이다.

    (불설문수사리정률경)

     

     

    항상 새벽처럼 깨어 있어라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을 즐겨라.

    자기의 마음을 지켜라.

    자기를 위험한 곳에서 구출하라.

    진흙에 빠진 코끼리가 자신을 끌어내듯

    (법구경)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탁동시  (0) 2013.11.22
    좋은 글  (0) 2013.11.21
    통도사 ,방장님 법어  (0) 2013.11.01
    좋은글  (0) 2013.11.01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0) 2013.10.2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