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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노전암 풍경사찰 풍경 2022. 9. 24. 19:12
경남 천성산 내원사계곡 노전암 풍경입니다.맑은 물이 흐르는 상리천 계곡에 있는 작은 암자 노전암 아담하고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아름다운 꽃살무늬 창입니다 부처님이 진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전생 이야기> 중에서 히말라야산에 홀로 수행으로 온종일을 보내는 구도자의 간절하고도 진지한 모습에 감탄한 제석천이 하던 말의 일부이다. “천상의 신과 인간 세상 모든 사람들은 번뇌라는 독기에 시달리고 있다. 만일 세상에 부처라는 나무가 있다면, 모든 중생이 그 나무의 서늘한 그늘 아래로 모여들 것이다. 그러면 온갖 번뇌의 독기가 사라지리라. 저 구도자가 다음 세상에 부처가 된다면 천상의 신인 우리도 뜨거운 번뇌를 없앨 수 있을 텐데 과연 그렇게 될까? 중생이란 티끌 같은 이유만으로도 마음이 흔들리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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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가 아름다운 경남 양산 금정산 법천사 풍경사찰 풍경 2022. 8. 28. 13:19
팽나무가 서있는 풍경이 사찰의 전각과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경남 양산 금정산 법천사 풍경입니다. 양산 법천사(法泉寺)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산리 금정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절의 위치는 양산 동면에 35번국도변에 있는 동산초등학교에서 약 2.5㎞ 떨어진 금정산 중턱에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파르다. 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4년경(891) 진경대사(眞鏡大師)가 김해에 가기전 금정산(金井山) 토굴에 머물면서 좌선수행중 금인(金人)의 형상이 보이는 봉우리가 있어 그 터를 찾아 도달하니 산의 기암괴석 속에서 아미타여래의 불성(佛聲)이 들리고 감로수가 흘러 이 곳이 영험한 미타불의 도량터임을 알고 지금의 절 위치에 금봉사(金峰寺)를 창건하고 많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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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삼층 석탑사찰 풍경 2022. 8. 21. 20:52
보물로 지정된 부산 범어사 삼층석탑입니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4m. 2층기단 위에 세워진 방형의 삼층석탑으로서 신라 전형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상하기단의 면석(面石)에 탱주(撑柱)주 01) 대신 안상(眼象)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지대석(地臺石) 위에 놓인 하층기단 면석에는 우주(隅柱)주 02) 사이에 3구씩의 안상을 새기고 두툼한 갑석(甲石)의 윗면에는 2단의 굄을 각출(刻出)하였다. 비교적 큰 상층기단의 면석은 4매의 판석(板石)을 세우고 갑석은 2매 판석으로 구성하였다. 면석에는 가는 우주 사이에 꽉 들어차게끔 큼직한 안상을 새겼다. 갑석 밑에는 부연(副椽)을, 윗면에는 1단의 굄을 조각하여 탑신(塔身)을 받고 있는데, 탑신부는 각 층마다 옥신(屋身)과 옥개(屋蓋)를 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