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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 박불관 실내 전시 석불상과 조각품들나의 이야기 2021. 8. 16. 16:21
공양상사리공양석상
- 다른 명칭舍利供養石像
- 국적/시대한국>통일신라
- 출토지경상북도>경주시>석장동
- 재질
- 크기높이 82.0cm
- 소장품번호
- 지정번호
- 설명1980년 경주 석장동의 금장대金丈臺에서 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이다. 둥근 돌기둥에 사리를 공양하는 장면을 새긴 것으로 당시의 사리공양 의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중앙에 침상이 있고, 그 위에 사리용기를 놓았다. 중앙의 사리용기 양 옆에는 박산향로博山香爐가 놓여 있고 양 옆으로 각각 5구의 보살상이 사리용기를 향해 합장하고 있으며, 사리기 바로 양 옆에는 가릉빈가迦陵頻伽가 날고 있다. 윗면은 여의두무늬[如意頭文]와 여러 꽃무늬로 구획을 지었다.
사리를 운반하거나 공양하는 장면이 표현된 예는 지금까지 모두 다섯 예가 확인되었는데, 이 석상은 독립된 석상으로서는 유일한 예이다.
이차돈 순교비
이차돈순교비/異次頓供養塔
- 다른 명칭異次頓殉敎碑
- 국적/시대한국>통일신라
- 출토지경상북도>경주시>동천동 백률사
- 재질석>석재 기타
- 크기높이: 106
- 소장품번호경주16
- 지정번호
- 설명불교를 제창하다 527년(法興王 14)에 순교한 이차돈(異次頓)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그가 순교한지 290년이 지난 818년(憲德王 10년)에 세운 6면 비석이다. 비석의 5면에는 정간(井間)을 치고 글씨를 새겼으나 마멸이 심하여 읽기 어렵다. 나머지 1면에는 이차돈의 순교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순교장면은 땅이 진동하고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잘린 목에서는 흰 피가 솟아 오르는 장면이 좁은 석면(石面)에 간결하면서도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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