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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도사 홍매화
    사찰 풍경 2018. 3. 18. 21:26

    2018년3월17일에 찾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 모습입니다.

    통도사 홍매화가 절정을 넘어 지고 있는 단계에 연분홍 홍매화가 곱고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통도사 자장매

    자장매는 1650년을 전후한 시기에 통도사의 스님들이 사찰을 창건한 자장율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하여 심은 매화나무이다. 율사의 호를 따서 ‘자장매’라고 하였다.

     

    홍매화(), 도종환

    눈 내리고 내려쌓여 소백산 자락 덮여도
    매화 한 송이 그 속에서 핀다.

    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
    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

    꽃봉오리 솟는다.
    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
    꽃 같은 그대 그리움

    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
    폭설은 퍼붓는데

    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
    가슴속 홍매화 한 송이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증오 속에서도 증오 없이

    미워해야 할 사람 속에서도 미움을 버리고

    우리 자유롭게 살아가자.

    (법구경)

     

    사람이 본래 악한 것은 아니지만

    악한 사람과 가까이 친하게 되면

    뒷날에 반드시 악행에 물들어

    좋지 않은 이름이 세상에 퍼진다.

    (증일아함경)

     

    보리심은 금약(金藥)이 되나니

    번뇌의 때를 녹여 청정하게 하기 때문이요.

    보리심은 향밀(香蜜)이 되나니

    일체 공덕의 맛을 다 갖추기 때문이다.

    (화엄경)

     

    불법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선량한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불법이다.

    (진각종 법어집 진각)

     

    겉모습이 그럴듯하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 뜻이 청정하고 정직해야 좋은 사람이니

    공연히 겉모습만 꾸미지도 말고

    또한 겉모습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지도 말라.

    (대열반경)

     

    작은 명예와 이익을 구하다가 도리어 큰 손실을 보게 되나니

    제 몸을 위하여 예의를 돌아보지 않으면

    현재에는 허명을 얻고 미래에는 괴로움의 갚음을 받는다.

    (백유경)

     

    보배의 마음인 보리심을 얻기 위하여

    나는 여래께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을 받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보배인 정법과 공덕의 바다인

    불자들에게도 공양을 바칩니다.

    (입보리행론)

     

    화가가 자기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듯이

    중생도 마음대로 갖가지 세상만사를 그려낸다.

    (화엄경)

     

    만약 미래세에 어딴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거나

    우러러보고 또한 명호를 부르거나

    공양을 드리면 마땅히 백번을 삼십 삼천에 태어날지언정

    영영 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되느니라.

    (지장경)

     

    보살이 여래의 지혜를 위심하면 그는 커다란 이익을 잃게 되나니

    그러므로 무량수불의 위없는 지혜를 확실히 믿어라

    (무량수경)

     

    오늘의 나는 지난날 내 행동의 결과이니

    나는 내 행동의 상속자이다.

    (아함경)

     

    몸과 입과 생각으로 잣는 세가지 업은

    환상과 같으므로 지혜있는 사람은 그것을 알고 선업을 닦는다.

    (방등경)

     

    공덕을 파괴하는 도둑은

    노여움보다 더한 것이 없다.

    (유교경)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며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잡보장경)

     

    계율을 잘 지키고 마음의 동요가 없게 하라

    법을 깨달아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유행경)

     

    어떤 사람이 성내는 일이 없고 올바르며 부드러워 항상 일체 중생을 불쌍히 여기고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거든 이 같은 사람에게 경을 설할지니라.

    (법화경)

     

    나이 들어서도 정진하며

    애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복을 받아 가난해지지 않으리라.

    (법구비유경)

     

    인간의 목숨은 예측할 수 없고 언제까지 살지 알 수도 없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괴로움은 언제나 그림자처럼 뒤따른다.

    (숫타니파타)

     

    우리에게 두종류의 사람이 찾아오니

    나늘 칭찬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이다

    (대지도론)

     

    수행은 집착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는 지혜의 연마이다

    (잡아함경)

     

    은혜로 베풀라.부드럽게 말을 건네라.이롭게 행동하라.

    행동을 함께하라.그러면 대중들은 그대의 편이 되리라.

    (중아함경)

    자애롭게 생명을 보살피고 보호하며.

    생명을 해치지 않고 가엾이 여기는 것이 불교다.

    (불설문수사리현보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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