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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풍경여행스케치 2014. 5. 9. 23:55
부용대에서 바라다 본 안동 하회마을 풍경 천하 절경입니다.
마을을 굽이 돌아가는 낙동강의 모습과
낙동강에 둘러 쌓인 하회마을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고택이 즐비한 하회마을
초가집과 사대부 양반집의 대저택이 조화를 이룬 곳 아름다운 우리의 옛마을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풍경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회마을을 천천히 둘러봤다면 강 건너 부용대에 오를 것을 추천한다. 강을 바로 건널 수 있는 나룻배를 탈 수 있으면 좋지만, 운행되지 않는 날에는 차를 몰고 길을 빙 둘러 가야 한다. 옥연정사나 화천서원 뒷길로 약 15분 정도 산을 오르면 다다르는 부용대 정상은 S라인 강물이 휘감고 산이 둘러싼 하회마을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대다. 절벽 아래 펼쳐지는 강물과 하얀 백사장, 만송정 솔숲과 고래 등 같은 기와집, 마을을 지키듯 원을 그리며 둘러싼 산 모두가 ‘하회’라는 이름을 마음 속 깊이 각인시키고야 만다.
1984년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선정
철통경비다. 하회마을 진입 1km 전부터 관광객 차량은 출입금지다. 주차장, 매표소, 관리사무소 등이 마을 밖으로 이전하면서 마을까지는 걸어가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하회마을 보존을 위한 방책에 관광객은 불편을 감내한다. 잠깐의 불편 덕분인지 하회마을 안은 걸어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미국 전 대통령 부시 부처가 다녀간 마을.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은 더욱 깔끔하게 정비돼 있었다.
하회마을은 ‘물이 돈다’는 이름처럼 낙동강 상류가 S자형의 물줄기를 이루며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하회마을이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다. 하회탈이 높은 예술적 가치로 유명해지면서 1964년 국보로 지정됐고, 그 문화를 간직한 하회마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새마을운동이 지나고 난 1980년대 초에도 하회마을에는 한옥 64동, 초가 62동이 원형 그대로 보존됐다. 1984년 국가지정문화재로는 최초로 민속경관지 등 5백만㎡의 종합적인 환경이 중요민속자료 122호로 지정됐다.
하회마을 골목 길 해당화가 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 가면서 본 풍경입니다.
들판이 펼쳐진 모습이 옛부터 많은 농사를 지어 왔을을 알겠습니다.
마을을 감고 돌아가는 낙동강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부용대에서 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로 가는 나룻터 나룻배를 기다리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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