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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같이 물같이/법정스님 텅 빈 마음에는 맑은 향기가 있다 참 성품은 빈 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 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 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그것을 분명히 자각하여라 네가 어떤 것을 볼 때 너는 네 마음을 보고 있는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