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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성석(隱鳳聖石)을 넘어뜨리는 미래불을 기다리며 벽방산(碧芳山)을 바라보고 원효스님은 “의발(衣鉢)을 간직한 채 내세불(來世佛) 미륵을 기다리는 벽발산(碧鉢山)은 참으로 마땅한 절 터였으리라”라며 안정사를 창건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벽방산의 바위들을 보고 석가모니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