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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솔 숲길 통도사 가는길
    사찰 풍경 2019. 2. 18. 00:17

    산림청 선정 가장 아름다운 길 통도사 가는 길 풍경입니다.

    소나무가 춤을 추듯 반가이 반겨 주는 아름다운 솔 숲길 통도사 가는 길 무풍 한송로(舞風寒松路) 풍경입니다.



    족함을 아는 사람은 비록 맨 땅위에 누워 있어도

    오히려 편하고 즐거움이 되지만

    족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비록 천당에 있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불유교경)



    어리석은 사람은 출세와 이익과 명예와 욕심 때문에 괴로워 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탐욕이 없어 가는 곳마다 그 모습이 아름답다.

    (법구경)



    부지런히 힘써 나간다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땅히 부지런히 힘써 나가라.

    비유하건데 작은 물방울도 쉬지 않고 흐르면 돌을 뚫는 것과 같다.

    (불유교경)


     

    모든 존재한  것은 다 무(無)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리고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한 번 죽습니다.

    악을 지은자 지옥이 기다리고,

    선을 행한 자는 천상에 태어납니다.

    (현우경)



    욕심이 적기를 행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안하여 아무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고

    하는 일에 여유가 있어 언제나 모자람이 없느니라.

    이렇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곧 열반을 지니나니,

    이것을 일러 "욕심이 적음" 이라 하느니라




    나는 출가하여 바른 행을 닦으려 합니다.

    만일 저 호강스럽고 지위가 높으며 재산이 많은 집에 태어나게 되면

    속세를 떠나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현우경)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을 마음의 노예라 합니다.
    마음의 노예는 힘들고 괴롭고 불행한 삶을 삽니다.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내 마음을 바로 보는 사람을 마음의 주인이라 합니다.
    마음의 주인은 자유롭고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부처님은 마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공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우리는 화내고 싶으면 화내버리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버리고,

    고집 피우고 싶으면 고집 피우고,

     하기 싫으면 안 해버립니다.
    내 안에 어떤 놈이 들어 있길래 그놈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모과나무의 <마음아 행복하여라>중에서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_ 네 가지 거룩한 진리의 자세한 설명1
    | 맛지마 니까야: 141 삿짜위방가 경 |
    ① 무엇이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입니까?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늙음도 괴로움이고, 죽음도 괴로움이고, 슬픔ㆍ한탄ㆍ고통ㆍ비탄ㆍ절망도 괴로움입니다.
    구하여도 얻을 수 없는 것이 괴로움입니다.
    간단히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가 괴로움입니다. 이것이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입니다.
    ② 무엇이 괴로움의 근원의 거룩한 진리입니까?
    그것은 갈애로서 윤회를 가져오며, 쾌락과 욕망을 동반하며, 여기저기서 쾌락을 추구합니다.
    갈애에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가 있습니다.
    이것이 괴로움의 근원의 거룩한 진리입니다.
    ③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입니까?
    갈애를 남김없이 소멸하고, 갈애를 놓아 버리고, 갈애를 내 버리고, 갈애애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입니다.
    ④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거룩한 진리입니까?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바른 길입니다.
    바른 견해,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활수단,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집중입니다.
     
    일아 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중에서




    항상 부드러운 말을 하고 사람을 칭찬하며

    말과 행동이 서로 맞으면 몸과 마음을 해치지 않는다.

    (수행도지경)



    슬기로운 이는 잘 생각하여 이익과 손해를 확실히 알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재물이 들어오는 것이 마치 강이 넓고 큰 바다로 흘러드는 것과 같다.

    (별역잡아함경)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그물에 걸리는 화를 당하기 쉽고

    가벼이 날뛰는 집승은 화살에 맞기 쉽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할지어다.

    (초발심 자경문)



    일을 하면 끝을 맺고 결코 중도에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별역잡아함경)



    백년을 산다 해도 생멸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면

    하루를 사는 중에 그것을 깨달음만 못하다.

    (출요경)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_ 네 가지 거룩한 진리의 자세한 설명1

    | 맛지마 니까야: 141 삿짜위방가 경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바라나시의 이시빠따나의 사슴동산에 계셨다.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후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들어가셨을 때 사리뿟따 존자는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벗들이여, 여래이시며 아라한이시며 온전히 깨달으신 분은 바라나시의 이시빠따나의 사슴동산에서,
    인간이든 신이든 이 세상 그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결코 멈추어질 수 없는 위없는 법륜을 굴리셨습니다.
    것은 네 가지 거룩한 진리의 선언이며, 가르침이며, 설정이며, 설립이며, 열어 보임이며, 해설이었습니다.
    [무엇이 네 가지 거룩한 진리입니까?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괴로움의 근원의 거룩한 진리,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거룩한 진리입니다.]

      
    일아 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중에서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도 없고 하고자 함도 없기 때문에 그런 근심이 없다.

    (불유교경)



    만약 사람이 부처님을 믿지 않으며,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고,비법(非法)을 행한다면

    이를 일러 죽음이라 한다.

    (수마제장자경)




    맑고 청정하라 흔들리지 말라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


    세상 사람들이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왜일까?

    그가 앉았던 곳, 그리고 그가 지나간 곳에 항상 맑고 청정한 기운이 감돌기 때문이다.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이 지나간 곳은 아름다운 향기가 풍기는 것 같아서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다 청정한 빛을 낸다.

    청정한 마음이 왜 중요한가?

    깨끗한 판단을 내리게 하기 때문이다.

    맑고 깨끗한 마음, 참된 마음만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덕행의 근본은 청정이다.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은 하나같이 많은 사람에게 청정무구함을 선물한다.

    그들이 이 세상에 베푸는 선물을 진리라고 말한다.

    가장 위대한 선물은 세상을 맑히고 청정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모두가 인연이기에 청정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다》


    사람 중에서 존귀한 것은 왕이다.

    여러 물의 근본은 바다다.

    별중에서 밝은 것은 달이다.

    천상계와 인간계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불도(佛道)다

    (적지과경)



    말세에 중생들이 마음에 허망함을 내지 않으면

    부처님께서 이러한 사람은 현세에 곧 보살이라

    항하사 부처님께 공양하여

    공덕이 이미 원만했다고 하시니라.

    (원각경)


    가르침을 듣고 나서 믿고 기뻐하며 의심치 않는 사람은

    최고의 깨달음을 속히 성취하여 여래들과 같아질 것이다.

    (화엄경)



    불국토에는 지옥 아귀 축생 등의 나쁜 경계가 없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도 없이

    춥거나 덥지 않고 항상 기분 좋게 살 수 있는 세상이다.

    (무량수경)



    등불의 빛은 어둠이 아니면 나타날 수 없으니

    빛과 어둠은 따로 자성이 없어 둘이 아니다.

    (정법경)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_ 사랑, 존경, 화합으로 이끄는 자질

    | 맛지마 니까야: 104 사마가마 경 21-22 |
    “아난다, 여기에 사랑과 존경심을 일으키고,
    협조와, 화합과, 일치로 이끄는 기억하여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동료들에게 자애로운 행동으로 대한다.
    동료들에게 자애로운 말로 대한다.
    동료들에게 자애로운 마음으로 대한다.
    청정한 삶의 계행을 지니는 그의 동료와 법답게 얻은 것은 무엇이든지,
    심지어 탁발하여 얻은 것까지도 함께 나누는 것을 기뻐한다.
    청정한 삶의 동료들과 깨지지 않고 손상됨 없는,
    현자가 찬탄하고 집중으로 이끄는 계행에 일치하여 머문다.
    청정한 삶의 동료들과 거룩하고 해탈로 이끄는 견해,
    이런 견해에 따라 수행하는 사람들을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로 이끄는 견해에 일치하여 머문다.
    이것들은 여섯 가지 기억하여야 할 자질로서 사랑과 존경심을 일으키고 협조와 화합과 일치로 이끈다.
    아난다, 그대들이 이것을 실천하면 사소하거나 크건 간에 참아내지 못할 어떤 말이 있겠느냐?”
    “없습니다. 부처님.”
    “그러므로 아난다, 이 여섯 가지 중요한 자질을 기억하고 실천하여라.
    그러면 그것은 그대들을 오랜 세월 동안 행복과 안락함으로 이끌 것이다.”

     
    일아 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중에서




    아첨은 오직 속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니

    도에 들어간 사람은 그럴수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땅히 마음을 단정히 하여

    순박과 정직으로 살아야 한다.

    (불유교경)



    무상정각을 이루면 부처님 성품을 볼 수 있고

    부처님 성품을 보면 무상정각을 이룬다.

    (법화경)


    의심, 생각, 산만함


    생각을 멈추려면 생각에 매달리는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과거와 미래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생각을 놓아버리기 쉬울 것입니다.

    생각의 흐름이 시작되었을 때,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대신 생각과 거리를 둔 채로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생각의 흐름에 빠져드는 습관에 말려들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느껴보십시오.

    생각은 여전히 일어나지만 자신은 그 생각과 떨어져 있게 될 것입니다.

    생각과 떨어지면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아잔 브람의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중에서 - 불광출판사



    진리를 믿어 미혹되지 않으면 있는 곳마다 항상 편안할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지극히 정성스러워서 끝내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아난분별경)



    선남자여 일체 여래의 묘한 원각의 마음은

    본래 보리와 열반이 없으며

    또한 성불과 성불하지 못함이 없으며

    윤회와 윤회가 아닌 것도 없느니라

    (원각경)



    썩은 진흙 물에서 연꽃이 피어날 수 있듯이

    삿된 업을 지은 중생도 불법의 씨앗을 틔울 수 있다.

    (정법경)



    수천리를 떠나 있더라도 내 계율을 항상 생각하면

    반드시 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항상 내 좌우에 붙어 있더라도

    내 계율을 따르지 않으면 마침애 도를 얻지 못할 것이다.

    (사십이장경)



    부처님께서 가르침을 베푸사 사람들에게 보이시어

    복전을 만드시니 믿는 자는 얻을 것이라

    후생(後生)을 어찌 근심하랴

    (아난분별경)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_ 논쟁의 뿌리

    | 맛지마 니까야: 104 사마가마 경 1-11 |
    논쟁의 여섯 가지 뿌리가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분노와 원한을 가지고 있다.
    혹독하고 자비가 없다.
    시기심이 많고 인색하다.
    교활하고 남을 속인다.
    악의가 있고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완고하고 집요하다.
    이런 사람은 스승과[불], 가르침과[법], 승가[승]에 대하여 존경이나 공경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행을 충실히 마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승가에 논쟁을 일으키는데 그것은 많은 사람을 해롭게 하고 불행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다.
    만일 그대가 그런 논쟁의 뿌리를 자신의 안에서 또는 밖에서 보게 되면 논쟁의 악한 뿌리를 잘라버리도록 분투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안팎에서 그런 논쟁의 뿌리를 발견치 못하였다면 미래에 그런 논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수행 정진하여야 한다.

    일아 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중에서




    집을 나와 도를 행하는 욕심 없는 사람으로서

    성냄을 품는 것은 아주 옳지 않은 일이다.

    그것은 마치 말갛게 갠 날에

    번개가 불을 일으키는 것과 같아 있을 수 없는 일이니라.

    (불유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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