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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방산 가섭암의 신록
    풍경사진 2016. 4. 10. 23:06

    신록이 아름다운 벽방산 오르는 길에서 본 가섭암의 신록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한폭의 수체화처럼 산뜻하고 화사한  연초록 풍경이 물감을 풀어 놓은듯

    햇살에 비친 연초록의 신록이 파스텔 톤처럼 펼쳐진 풍경이

    산수화 풍경처럼 아름습니다.

     

     

     

    가섭암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안정사()의 산내 암자이다. 654년(신라 태종무열왕 1) 원효()가 안정사를 창건하면서 함께 세웠다. 1751년(영조 27)에 인한()이 중창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이 있다. 안정사는 한때 전국 굴지의 대찰이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퇴락과 중수·중건을 거듭한 뒤 1950년대에 송설호()가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람이 항상 노력하면 소원을 반드시 이룰 것이니

    이미 법과 진리를 구해서 얻었다면 안락함을 누리리라.

    (별역잡아함경)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것이 없고

    곡식보다 더 귀한 재물이 없으며

    지헤보다 더 밝은 것이 없고

    생각보다 더 빨리 변하는 것은 없느니라.

    (잡아함경)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내지 않고

    항상 가여운 마음을 내서 평등한 마음으로

    증오함을 없애면 머지 않아 삼매를 얻으리라.

    (반주삼매경)

     

     

    모두가 나무를 벨 때 한 그루 나무 심기!

    임금 노동자는 똑같이 일하고 많은 돈을 받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높은 자리로 올라가서 칭찬받고 더 많은 돈을 받는 게 중요하지요. 그래서 고민하는 건 이해가 됩니다. 그럼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되는 건 능력이 부족하단 얘기 아닌가요? 능력이 달리니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능력을 좀 주시든지, 아니면 힘을 좀 써서 끌어올려 주시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심리가 '기복'입니다. 이것은 수행자의 길이 아닙니다.

    이런 분은 보살의 마음을 내야 합니다. 자원봉사의 마음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승진할 기회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먼저 다 보내고 맨 끝에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갈 사람은 가라. 난 천천히 갈게. 난 빨리 가면 다리 아프니까.' 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그저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누구로부터 평가를 받고 임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는 일에 전전긍긍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산의 나무를 베더라도 나 혼자만은 한 그루라도 더 심고, 다 어지럽히고 오염시키더라도 나만은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면 자신에게 이롭습니다.

    그러니 지금 질문하신 분은 푸대접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여기가 보살행을 실천하기 좋은 곳이구나.' 이렇게 한발 앞선 생각을 해야 합니다.
    - 법륜스님의 <행복한 출근길> 중에서

     

    향수를 만드는 사람의 몸에 향이 저절로 배는 것처럼

    항상 염불하는 사람에게 부처님이 함께 하나니

    금생에 염불하는 공덕으로 극락에 왕생하리라.

    (수능엄경)

     

     

    보살은 행하는 바에 대한 은혜의 보답을 구하지 않고

    은혜를 입으면 항상 다시 갚을 것을 생각해야 한다.

    (우바새계경)

     

     

    적으면 적은 대로 베풀고

    중간 정도면 또 그대로 베풀며

    많으면 많은대로 베풀라.

    (본생경)

     

     

    지나간 일에 대해 근심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 온 힘을 다할 뿐.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잡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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