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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풍경 소백산 겨울 풍경
    풍경사진 2016. 1. 25. 23:23

     

    아름다운 풍경 소백산 정상의 넓은 초원지대의 하얀 풍경

     

    비로봉에서 국망봉 어의곡 가는 길의 풍경이

    천상에 길게 노여진 하늘 길처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어의곡으로 하산하는 길가엔 자작나무 숲이 아름답게 펼쳐 집니다.

     

     

    사리불아 저 불국토에는 항상 하늘의 음악 소리가 나고

    땅은 황금으로 되어 있으며

    밤과 낮 여섯 번 하늘에서 만다라화 꽃비가 내리느니라.

    그 국토의 중생은 항상 새벽에는

    각각 꽃바구니에 갖가지  묘한 꽃을 넣어

    다른 세계에 계신 10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서

    밥 먹을 때가 되면 곧 본국으로 돌아와 밥을 먹고 산책하느니라.

    사리불아 극락국토는 이와 같은

    공덕과  장엄을 이루고 있느니라.

    (불설 아미타경)

     

    가슴이 시원하게 탁트이는 시원한 정상부의 넓은 초원 풍경입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소백산 정상 풍경

     

     

    청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마음이 자유롭고

    지혜로운 사람은 앎으로부터 자유롭다.

    (잡아함경)

     

    비로봉에서 어의곡으로 향하는 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소백산 정상에서 본 국망봉 모습

     

    사실 우리도 무량광이다!

    양자물리학을 통해 발견된 미립자의 특징이 기억나는가?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 미립자는 관찰자의 의중을 읽고 그에 따라 몸을 입자나 파동으로 신통하게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았다.

    미립자는 놀라운 능력이 또 하나 있다. 한 번이라도 접촉했던 것과는 끊어지지 않는 연결성을 가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손가락에서 작은 세포 몇 개를 떼어낸다. 이 세포를 시험관에 넣고 재빨리 1km 떨어진 건물로 이동한다.

    당신의 기분이 변화할 때마다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1km나 떨어진 공간에 있는 세포가 당신의 마음 상태에 반응하는 것이다.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세포도 편안해지고, 공포 영화를 보면 세포 역시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중략)‥‥‥

    의상대사의 <법성게>에 나오는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 하나의 티끌 속에 시방세계 들어 있고, 모든 티끌 또한 이와 같네.'처럼 하나의 미립자에는 만물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을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는 이렇게 찬탄했다.

    "미립자들은 우주의 모든 정보, 지혜, 힘을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알갱이들이다."

    복습해보자. 우리는 미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미립자는 한 번이라도 접촉한 존재의 모든 정보를 공간의 제약 없이 알게 된다.

    따라서 미립자는 모든 존재에 대해 알고 있다. 즉, 모든 것을 아는 일체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일체지는 무한한 빛을 상징하기에 미립자는 무량광의 속성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미립자로 이루어진 우리 모두는 무량광이 된다.

    다만 아미타부처님과 우리의 차이가 있다면 아미타부처님은 무량광을 꽃피웠고, 우리는 무량광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뿐이다.

    아미타부처님을 찬탄하는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사실 우리의 무량광 씨앗을 키워주는 따뜻한 햇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나무아미타불.


    - 원빈 스님의 신간 <불교인문학 극락추천서> 중에서

     

    부지런히 정진하고 깊이 생각하며 행동이 깨끗하고 신중하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대로 사는 근면한 사람은 그 이름이 빛난다.

    (법구경)

     

     

    스승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스승을 보았을때는 곁에서 섬기고

    보지 못할 때는 가르침을 생각하여

    효자가 부모를 생각하는 것 같이 하며

    사람들이 음식을 생각하는 것 같이 해야 하느니라.

    (증심경)

     

     

    바위는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와 같이 어진 사람은 비방과 칭찬 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법구경)

     

    비로봉에서 본 국망봉 가는 능선 풍경입니다.

     

    주목이 자라는 정상부의 초원 풍경입니다.

     

    비로봉 오르면서 뒤돌아본 풍경

     

    비로봉 오르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

     

    비로봉 오르는 풍경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늘로 오르는 느낌의 소백산 최고봉 비로봉 오르는 풍경입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정상부 능선 국망봉 가는 길

     

     

     

     

     

    하늘길 처럼 보이는 정상부의 비로봉에서 국망봉 가는 길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어의곡 가는길에 뒤돌아본 비로봉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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