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불일 폭포

지리산 청학동에서 삼신봉을 지나고 상불재를 지나 쌍계사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불일폭포

쌍계사에서는 2.4km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불일 폭포 지리산 십경중에 하나로 높이가 60m에 이른다.

불일 보조국사 지눌이 폭포 근처 암자에서 수도 했다고 하여 고려 희종이 지눌의 시호를 따서 불일 폭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폭포아래 용소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용의 꼬리로 스치는 바람에 폭포 양옆의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듯이

기암의 백학봉과 청학봉의 암봉 사이를 흘러내리는 폭포의 풍경이 장관이다.

현재도 불일폭포 인근에 불일암이 있고  수량이 많으면 폭포의 경관이 장관을 이룰 것 같다.

갈수기 인데도 제법 폭포수가 흘러 폭포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높이가 높아 카메라에 다 담을수 없을 만큼 높기는 높다.

이단으로 흘러 내리는 불일 폭포의 경관  지리산의 또 다른 매력이다.

 

 

 

불일폭포 가는 길에 단풍이 한창이다.

 

 

 

단풍과 어우러진 불일 폭포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