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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에서 노고단 오르는 길을 따라 2km.따라 오르면 연기암이 나온다.
연기암에서 보면 멀리 섬진강 강줄기가 흐르는 풍경이 보이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기도하다.
문수보살 기도 도량이이기도 한 연기암
문수보살님의 거대한 상이 반갑게 미소띠며 맞아주는 연기암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아래 풍경도 또한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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