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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 말씀
    좋은글과 시 2014. 8. 28. 16:45

     

     

    사람은 항상 눈 때문에 속고

    귀 때문에 속고

    코 때문에 속고, 입 때문에 속고,몸 때문에 속는다.

    그러므로 눈 ,귀,코,입 등의 욕망을 억제하고

    갖가지 욕망에 뛰어들지 않도록 하라.

    (유교경)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비위를 맞추고자 아부할 일도 없고

    갖가지 욕망에 끌려다닐 일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평탄하여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

    (유교경)

     

     

    나는 의사와 같아 병을 알고 약을 말하는 것이니

    먹고 안먹는 것은 의사의 허물이 아니다.

    나는 길잡이와 같아 좋은 길로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니

    듣고서 가지 않더라도 그것은 길잡이의 허물이 아니다.

    (유교경)

     

     

    부지런히 정진한다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부지런히 정진해야 한다.

    이를테면 낙수가 돌을 뚫는 것과 같다.

    (유교경)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날 수 없다.

    (잡아함경)

     

     

    자기나 남을 위하여 재물과 오락을 위하여

    거짓으로 말하지 않으면

    그것이 곧 하늘에 태어나는 길이다.

    (잡아함경)

     

     

    계를 잘 가지면 명성을 얻고

    보시를 행하면 큰 재물을 얻는다.

    (잡아함경)

     

     

    /쉬어 가면 좋으리라/

     

    "무엇이 당신을 그리도 바쁘게 하나요

    쉬어 가시게나

    지나치게 바쁘면 얻는 것 없고

    오히려 잃는 것만 많으리니

     

    길에서 이웃을 만나 잔잔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늘의 달 구름도 천천히 바라보며

    노랫가락도 뽑아보고

    깊은 골짜기의 뻐꾸기 소리,

    풀숲의 풀벌레들이 합송하는 대연주가

    얼마만큼 황홀한 장관인가 들어보게나

     

    덜컹대는 시골길 소달구지 마차에서

    인생사랑 노래하니 행복은 오더이다

     

    그믐날의 바람 같은 나그네 인생이여,

    솔바람 물소리 향기에 취하여

    바위에 꽃피우는 참 소식을 서두르지 말게나

     

    인생의 종착역은 뻔한 곳이나

    바람의 인생사를 쉬어가면 참 좋으리라"

    무위 현진 스님의

    <새벽을 깨우는 법고소리> 중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많은 재물을 얻으면 자신도 즐기며 잘 쓸 줄 알고

    널리 보시해 공덕을 짓고 친척과 권속들에게도 보시한다.

    (잡아함경)

     

     

    지나간 일에 대해 근심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현재에 얻어야 할 것만을 따라

    바른 지혜로 온힘을 다할 뿐

    다른 생가을 하지 않는다.

    (잡아함경)

     

     

    사람을 믿으려 하지 말고 법을 믿어라.

    사람은 변함이 있지만 법은 변함이 없다.

    (잡아함경)

     

     

    근거 없는 비방에는 침묵하라.

    나쁜 소문은 마음에 담지 마라.

    (잡아함경)

     

     

    사나우면 남들이 꺼리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 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잡보장경)

     

     

    나무 밑 작은 그늘에서 쉬었다면 고마운 줄 알아서

    그 가지와 잎사귀 꽃과 열매를 꺽지 마라.

    (잡보장경)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며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라.

    (잡보장경)

     

    /치유하는 유식 읽기/

     

    "만일 명품 백을 들고 좋은 차를 타는 사람들 앞에 서면 주눅이 든다면 단 한번만 돌이켜보십시오.

    나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어려운 사람들 앞에 갔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분명 가난한 사람 앞에 가면 우쭐대는 마음이 생겨날 것입니다.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 가서 잘난 척하면서, 자기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 가서 주눅이 들지 않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주눅이 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형편이 더 어려운 사람 앞에서 잘난 척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보다 형편이 나은 사람 앞에서 무시 받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상대가 실제로 무시했는지 무시하지 않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다른 사람을 무시하기 때문에 상대방과는 관계없이 스스로 무시를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형편이 더 나은 사람에게 공격성을 품게 되고, 자기를 무시한다고 화를 내곤 하는 것입니다."

     

    서광 스님의 <치유하는 유식 읽기> 중에서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님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잡보장경)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라.

    주고 받는 말마다 좋은 말을 하여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어라

    (잡보장경)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마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잡보장경)

     

     

     

    지극한 마음으로 임하면

    구하는 바를 반드시 얻는다.

    (잡보장경)

     

     

    나(상불경보살)는 그대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보살의 도를 행하여

    반드시 성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법화경)

     

     

    손톱이나 나뭇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절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법화경)

     

     

    배우기 좋아하는 이를 항상 돌보고

    올바른 마음으로 법답게 행하며

    오직 보배로운 지혜를 지닌 이

    그를 도인이라 한다.

    (법구비유경)

     

     

    나없는 법에 통달한 사람이 있다면

    여래는 그를 참다운 보살이라 한다.

    (금강경)

     

     

    수보리여 여래는 참답게 말하는 자이며

    진실을 말하는 자이며

    진여를 말하는 자이며

    속이지 않는 말을 하는 자이며

    사실과 다른 말을 하지 않는 자이다.

    (금강경)

     

    문경 봉암사

     

    오대산 상원사

     

    해동 용궁사

     

    속리산 법주사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문경 봉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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