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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마등령 오르는 길에서의 풍경산행기 산행 사진 2014. 6. 2. 22:51
2014년 5월 31일 이른 새벽 캄캄한 밤중에 출발한 설악산 공룡능선 가는 길
비선대 지나 마등령 오르는 길 가파른 금강굴 옆을 지나니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금강굴을 지나고 마등령 오르는 길 밝아오는 여명속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절경의 설악산 공룡능선의 자태와 천화대 풍경
옅은 연무가 드리워진 아침 햇살속에 꿈속에서의 풍경 처럼 몽환적인 모습의 설악산 풍경. 그 절경에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설악산을 찾을 때마다 언제나 같은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주니
같은 장소지만 그때 그날 날씨와 계절에 따라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 주는 자연의 매력에 빠져 찾고 또 찾게 만드나 보다.
마등령이 가까워 오고 반짝이는 아침 햇살에 그 모습을 아련히 감추고 있는 공룡능선의 모습
옅은 연무가 드리워진 희뿌연 햇살속에 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공룡능선 풍경
신선이 사는 선계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리라.
아침의 햇살속에 아련한 설악산 공룡능선 모습
그 아름다운 자태에 매혹되어 힘든 마등령 오르는 길의 힘든 여정을 잊게 만드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