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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풍경 화왕산 도성암사찰 풍경 2013. 4. 25. 23:10
2013년4월 21일 화왕산 산행후 하산 하면서 들른 화왕산 도성암
연초록 신록의 아름다움이 화사한 봄꽃과 더불어 도성암 풍경은 그림처럼 밝은 아름다움으로 다가 왔습니다.
따스한 봄 햇볕에 아름다운 도성암 풍경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봄이오는 풍경이 이처럼 아름다울까 ?
도성암 풍경 전통사찰의 아름다운 건물과 어울려
봄이오는 연초록 나무의 잎새와 화사하게 피어난 붉은 봄 꽃
도성암의 보제루 누각과 절묘한 조화로 어울려 보이오는 풍경을
아름답게 빛내고 있었다.
도성암
[ 道成庵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화왕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 창건시기
810년(신라 현덕왕 2)
- 창건자
지월선사
- 소재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8번지
화왕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신라의 고승 지월선사가 810년(신라 현덕왕 2)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것은 아니며 그후 오랫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터만 남아 있다가 화왕산 자하골의 한 암자가 풍수지리가 나쁜 곳에 자리한 탓에 산 아래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는다 하여 이를 막기 위해 재건립되었다 한다. 종각을 겸하고 있는 보제루 누각 아래의 계단을 지나면 경내 중앙에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오른쪽에 칠성각으로 쓰였던 요사채, 그 옆 축대 위에 삼성각이 있다.
1991년 신축된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내부 불단에는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된 석조아미타여래좌상(창녕 도성암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본존불로 모셔져 있다. 이 불상은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조상임에도 섬세한 조각기법이 돋보인다. 본존불 좌우로 철불인 관음보살좌상과 대세지보살좌상이 협시되어 있다. 양측 벽면에 신중단과 영가단이 각각 마련되어 있고, 아미타후불탱·지장탱·신중탱이 걸려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치성광여래불을 독존으로 안치하였으며, 우측 벽면에 산신상이 있다. 불이문을 겸한 보제루는 2005년 10월 지은 건물로 정면 3칸·측면 2칸의 누각 형태의 전각이다.'사찰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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