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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상사화)야생화 사진 2008. 9. 22. 23:29
선운사 꽃무릇 상사화라고 많이 부르고 일명 석산이라고도 한다.
해마다 9월 중순에사 말경에 절정을 이루는 꽃 무릇 선운사 일대를 온통 붉은 물결로 물들여 많은 이들을
찾게 만드는 꽃이다.
꽃과잎이 만날수 없어 이룰수 없는 사랑을 나타내는 상사화는 그림움의 사무침을 나타내는가
온통 붉은 빛으로 님향한 그리움의 몸부림이 죽어서 상사화로 환생 하였다는 전설이 있어서인지
꽃의 모습이 긴 눈섭의 그리움에 사무친 서러움에 애달파하는 여인의 모습이 연상된다
꽃의 모습이 곱고 붉은 모습이 애처로와 보이는 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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