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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위의 소나무
바위틈에서 멎지게 자란소나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고고하게 자란 소나무가
멋스럽게 보인다
단단한 바위도 살고자 하는 강인한 생명력 앞에는 그 틈을 줄수밖에 없는가 보다.
천년을 두고 같이 살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불가능 할것 같은 환경속에서도 단단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꿋꿋한 생명력을 이어가는 소나무,
소나무와 바위 서로를 의지한채
천년을 함께 살아갈 운명인가 보다.
지리산 형제봉 근처에 있는 바위위의 소나무 두그루가 나란히 자라는 모습이 형제처럼 느껴진다.
지리산 형제봉의 전설처럼 두그루의 소나무도 어려운 환경 척박한 환경인 바위틈에서 조차
형제처럼 함께 다정히 자라고 있는 모습이 정답게 보인다.
바위와 소나무 고고한 기상을 풍기고 있다.
지리산 연하천 지나 벽소령 가기전 형제봉 근처에서 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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