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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지리산 뱀사골 풍경입니다. 문수 사리는 물었다. 무엇을 비(悲=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는 연민)라고 합니까? 유마힐은 대답하였다. 보살은 스스로 지은 공덕의 전부를 모든 중생과 함께 갖습니다. 무엇을 희(喜=남의 즐거움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라고 합니까? 이익을 얻으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