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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 박물관 전시 순금 금관 장식품 및 목걸이 귀걸이여행스케치 2021. 8. 16. 16:34
드리개
- 다른 명칭金垂飾
- 국적/시대한국>신라
- 출토지경상북도>경주시>월성로
- 재질금속>금속 기타
- 크기길이 26.4㎝ 무게15.4g(왼쪽 드리개)
- 소장품번호경주5845
- 지정번호
- 설명드리개는 일반적으로 관 아래에 드리우는 장신구이며, 귀걸이와 형태적으로 비슷하나 긴 것이 다르다. 샛장식의 매듭은 아래위로 고리를 지운 굵은 금실의 겉면에 가는 금실을 촘촘히 덧감아 만들었다. 가는 금실을 덧감을 때 아래위 두 곳에서 십자로 뽑아낸 고리에 달개를 매달았다. 나팔모양의 드림과 바로 위의 고리에는 작은 유리구슬을 끼웠다. 이 드리개는 오늘날까지 알려진 신라의 금제 장신구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귀걸이
- 다른 명칭金耳飾
- 국적/시대한국>신라
- 출토지경상북도>경주시>금관총
- 재질
- 크기길이 9.7㎝ 무게16.6g(왼쪽 귀걸이)
- 소장품번호본관9406
- 지정번호
- 설명하나의 가는고리에 긴 으뜸꾸미개와 짧은 딸림꾸미개가 한꺼번에 달린 귀걸이이다. 딸림꾸미개는 신라의 전형적인 가는고리 귀걸이와 똑같은 모양이다. 으뜸꾸미개는 사슬과 금실로 길게 드리웠는데 다양한 드림으로 꾸며졌다. 작은 고리와 유리구슬을 조합한 큰 구슬과 펜촉 모양의 달개 그리고 하트 모양의 드림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하트 모양의 드림과 사슬 사이의 빈 공간에는 원래 다른 재질이 끼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확인할 수 없다.
금관
- 다른 명칭金製冠
- 국적/시대한국>신라
- 출토지경상북도>경주시>황남동 황남대총 북분
- 재질금속>금
- 크기높이: 27.3cm, 지름: 17cm
- 소장품번호황북1
- 지정번호국보 제191호
- 설명둥근 머리테(大輪)에 3개의 나무모양 장식(樹枝形 立飾)과 2개의 사슴뿔모양 장식(鹿角形 立飾)이 금못에 의해 고정되어져 있으며, 6개의 드림장식(垂下飾)이 달려있는 금관이다. 둥근 머리태에는 위와 아래에 점무늬띠(點列文帶)의 구획이 있고 각각의 구획 안에는 파도모양(波狀文)과 그 사이에(彎曲部)에 점문이 돋아져 있다. 구획의 중간에는 반구형의 둥근 장식(半球形座金具)과 2개씩의 작은 구멍이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각각 비취색 곡옥과 영락이 달려 있다. 영락은 머리테의 위와 아래에도 조밀하게 매달려져 있다. 드리개 장식은 중간식과 끝장식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 모습에 따라 세잎모양의 끝장식이 달린 2쌍과 곡옥이 달린 장식 1쌍으로 구분된다. 3개의 나무가지 장식(樹枝形 立飾)에는 19개씩의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이 각 가지의 중간과 끝에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어 곱은옥(曲玉)과 영락이 매달려 있으며 그 중간중간에도 영락이 관찰됨. 사슴뿔모양 장식(鹿角形 立飾)은 4개의 중간 가지를 지니고 있으며, 반구형 장식(半球形座金具)에 곱은옥(曲玉)과 영락을 배치하는 방식은 나무가지장식(樹枝形 立飾)과 동일함. 이들 세움장식(立飾)들은 모두 가장자리에 점무늬(點列文)가 돋아져(打出) 있고 3개씩의 금못으로 머리테(帶輪)에 고정되어져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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