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단석산 신선사사찰 풍경 2021. 7. 25. 18:12
신선사 마애불상군내에 있는 금석문에 의하면 신선사는 7세기경 잠주대사가 창건한것으로 확인된다.
김유신이 17세때 신선사 석굴법당에서 기도중 난승도인으로 부터 신검을 받아, 삼국을 통일 하였다고 전해진다.
1969년 한국일보사 주관 '신라오악 조사단' 에서 금석문 분석등 신선사 마애불상군에 대하여 면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불보살상의
정확한 크기와 공양상의 자세한 설명이 첨부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신선사는 7세기경 '잠주' 라는 스님이 창건하고,
창건초기 대가람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했다. 지금은 미륵전(국보 199호 신선사 마애불상군), 대웅전, 산령각,
요사채 등이 있는 작은 암자로 되어있다.
미륵전(국보 199호 신선사 마애불상군)은 서쪽을 출입구로하는 하나의 건물로 되어있었을것으로 추정한다.
석굴 위쪽 바위면에 기둥이 놓였을만한 홈이 파여있고, 석굴주변으로는 기와 파편들이 많이 발굴되었었다.
'사찰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보 39호 나원사 오층석탑이 있는 경주 나원사 풍경 (0) 2021.08.03 경주 나원리 5층 석탑 (0) 2021.08.01 경주의 숨은 보석 장항리사지 5층 석탑 (0) 2021.07.18 부산의 병품암 석불사 풍경 (0) 2021.07.11 경주 감산사지 삼층석탑과 감산사 불상 (0)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