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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영귀정 정자와 베롱나무여행스케치 2017. 9. 4. 00:22
한국 정자의 미를 나타내는 경주 양동 마을 영귀정 정자 풍경입니다.
베롱나무 꽃이 피니 정자와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영귀정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의 설창산(雪倉山) 동남쪽에 있다.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이 세운 정자로 이후 소실된 것을 1778년(정조 2) 후손들이 중건하였고, 세월이 흐르며 심하게 퇴락하여 1925년에 재차 중건하였다. 대문채인 이호문(二呼門)을 들어서면 정면에 영귀정(詠歸亭)이라는 편액이 걸린 본채가 있다. 정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좌측 2칸은 대청, 오른쪽 1칸은 온돌방이다. 마루를 높이 띄우고 전면 전체에 계자난간을 둘러 뒤쪽 툇마루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 현재 이언적 후손들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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