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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산수화 도락산에서의 풍경풍경사진 2015. 6. 28. 21:39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 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볼거리
단양팔경,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국민관광지, 단양유황온천
인기명산 [56위]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하다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은 것이 부처님을 만나는 길이다.
(능가경)
당신 덕분에!
"삶에는 거대한 흐름이 있습니다.
이 이치를 깨닫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사라질 일은 반드시 사라집니다.좋다.
나쁘다.
본래 좋은 것, 나쁜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잠시도 머물지 않고 지나갑니다.
매 순간 변화하는 일에 집착해
좋다
나쁘다
이런 것은 부질없는 것일 뿐입니다.오로지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
이 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당신이 계셔서 저는 행복합니다.
당신은 저에게 큰 힘입니다.당신이 계시어 위안이 되는 사람
당신이 계시어 감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덕분에 웃고
행복해하고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당신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는 이렇게 진리를 전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지극한 마음으로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울진 불영사 회주 일운 스님의 신간 <산사에 홀로 앉아> 중에서
부처님 경전을 전하는 것은 세상을 크게 이익되게 하는 것이다.
경전을 전해 받는 사람은 큰 경사를 얻고
일체 중생은 윤택함을 얻는다.
(불본행경)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뿌리가 되고
상냥한 말씨는 줄기가 되고
참는 마음 너울너울 가지가 되고
보시는 주렁주렁 열매가 된다.
(대장부론)
물질이 허공과 다르지 않고
허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아서
물질이 곧 허공이요
허공이 곧 물질이다.
(반야심경)
늘 진실과 자비의 마음이면 내가 서 있는 그곳이 바로 극락이라
(화엄경)
중생들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지 않고
여러 악업을 지으면 육도윤회하여 끝없이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응당 불법승 삼보에 귀의해
자타의 이익과 안락을 구해야 한다.
(대반야경)
여래의 가르침의 핵심은 너희 마음을 단속하는데 있다.
너희는 욕심으로부터 멀리 떠나 몸을 바르게 하고 순결히 하며
말에 거짓이 없도록 하라.
(반니원경)
입을 지키고 뜻을 바르게 하며
몸으로 계를 범하지 않으면 능히 도를 얻으리라.
(법구경)
타인을 화제로 끌어들이지 말라!
"대화를 할 때는 가급적 그 자리에 없는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은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그 내용이 칭찬이든 비난이든 상관없다. 타인을 화제로 끌어들이지 말라. 누군가에 대한 판단, 비교, 평가를 대화의 주제로 삼지 말라.
누군가가 대화 중에 상대를 비난할 때, 동조하기도 동조하지 않기도 어렵다. 어떻게 하든 양쪽 다 대화 뒤에는 후회가 따르게 마련이다.
가장 좋은 대화는 제삼자를 끌어 들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를 평가할 만큼 잘 알지도 못하며, 무엇보다도 판단과 평가, 해석 자체가 어리석은 분별심과 번뇌만 키울 뿐이다."
- BBS 라디오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진행자 법상스님의 신간 <눈부신 오늘> 중에서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형상이 허망한 것임을 깨닫는 다면
진실로 여래를 볼 수 있다.
(금강경)
육신은 부모로 부터 생겨나 음식으로 길러지는 존재이기에
늙고 병들고 죽어가게 되는 것이다.
여래의 본질은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 곧 법신이다.
그러므로 나의 육신을 보는 자는 나를 보는 자가 아니요
나의 법신을 보는 자라야 나를 보는 자이다.
(유교경)
2015년 6월27일 산행한 도락산에서의 풍경입니다.
도락산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바위와 소나무
도락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하의 풍경
한폭의 진경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여래의 가르침을 항상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
항상 읽고 외우고 생각하고 삶 가운데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는 언제나 행복하리라.
(반니원경)
천 겁의 긴 시일 속에서도 부처님 만나기란 아주 어렵다.
최고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부처님 말씀과
부처님 명호를 듣고 부처님께 귀의해야 한다.
(대방광불관경)
재앙 공포 위급한 사태에 처한 사람을 보았을때
감당할 범위 안에서 힘을 다해 구해 줌으로써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해주어야 한다.
(기신론)
그 성질이 인자하고 부드럽고 온화하면 현인이나
우인이나 모두 따르고 탐심 많고 거칠면 사람도 짐승도 모두 멀리 떠난다.
(법원주림)
사물이 생겨나면 다할때가 있고
흥하면 쇠하게 마련
만물이 모두 이와 같이 무상하다.
(약사이상경)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나요?
"자신감이 없다고 고민하는 것은 이미 죽어버린 외아들이 살아나기를 기다리며 울고 있는 여인과 다름없어요.이 세상에 사람이 한 번도 죽지 않은 집은 없어요. 자신감도 그와 같아요.
사람이 한 번도 죽지 않은 집안의 불처럼, 자신감은 어딘가에 별도로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 불은 이미 내 안에 있어요. 나는 그 불을 발견하기만 하면 돼요.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나를 사랑하라고 강요할 순 없어요.
그저 내가 사랑받을 일을 하면 돼요. 그게 자신감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나만의 춤을 추어야 해요. 나만의 가락에 맞춰 나만의 춤을 추지 못하고 부모의, 친구의, 선생님의, 세상의 가락에 맞춰 춤을 추다 보니 점점 더 자신감이 없어지는 거예요.
사람은 날 때부터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가락을 가지고 태어나요. 태어날 때부터 내 몸과 마음에 흐르고 있는 나만의 고유한 가락이 나를 진짜 '나'이게 해줘요.
학생은 지금 그 가락을 잃어버렸어요. 학생이 자신감을 찾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고유한 가락을 회복해야 돼요.
앞서 말했듯, 그 고유한 가락은 학생의 몸과 마음에 이미 들어 있어요. 학생이 발견해서 그 가락에 맞춰 자신만의 고유한 춤을 추기만 하면 돼요. 어쩌면 학생의 몸과 마음은 학생이 빨리 그 가락을 발견해 춤을 춰주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변화는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내 밖의 세상은 내 맘대로 바꿀 수 없지만 내 안의 세상은 얼마든지 내 맘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나만의 가락에 맞춰 나만의 춤을 신나게 추다 보면 내 안에서 춤추고 있는 또 하나의 나를 보게 되지요. 그 아이가 진짜 '나'이고 내 본모습이에요.
나만의 춤을 추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사람의 가락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내 가락에 맞춰 춤을 추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은 꼭두각시나 다름없어요.
그것은 내 안에 들어 있는 부정적 감정, 예를 들면 수치심과 열등감과 우울, 외로움, 절망감, 죄책감, 두려움, 불안, 억울, 질투, 자학, 비교의식 등이 드러나는 거예요.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런 부정적인 감정부터 청소해야 돼요.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는 법은 간단해요. 그 부정적인 감정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면 돼요. 이럴 때 흔히 쓰는 심리치유기법이 '자기 자랑 노트' 쓰기예요. 이것을 '자기 사랑 노트' '자기 칭찬 노트' '자기 장점 노트' '자기 긍정 노트' 쓰기라고도 해요.
자기 자랑 노트를 쓸 때는 '나는 나의 어떤 점이 좋다' 또는 '나는 내가 어떠어떠해서 좋다'는 식으로 짧고 간단하게 단문 형식으로 쓰면 돼요. 단, 주어는 반드시 '나는'으로 시작하고 서술어는 반드시 '좋다'로 끝내야 돼요.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소중한 가치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태어났어요.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이유가 그거예요.
헬렌 켈러 같은 위인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의 장애인이었지만, 금세기에 헬렌 켈러만큼 인류에게 감동을 준 사람도 드물죠. 그런 헬렌 켈러도 자신만의 고유한 가락을 찾아 자신만의 고유한 춤을 추기 위해 평생 동안 '자기 자랑 노트'를 썼어요. 그것도 무려 3천 가지나 되는 자기 자랑을 썼다고 하죠.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할지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힘 또한 가득하다. 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자기 자신만의 춤을 추기 위해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도 중요해요.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없으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감을 갖고 다른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맞추면 돼요. 나는 언제나 '나'이니까.
내 자신감을 억누르는 장애물은 반드시 내 안에 있어요. 그걸 발견해내는 게 급선무예요. 장애물만 제거하면 내 고유의 가락은 저절로 춤을 추기 시작하니까요.
그럼 내 안의 장애물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억압을 많이 당했다든지, 비교를 많이 당했다든지, 누군가의 마스코트가 되어 살았다든지, 희생양이 되었다든지, 대리만족자로 살았다든지 등등의 원인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탓할 수는 없어요. 결국은 내가 내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해야 하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때론 '미움 받을 용기'도 필요해요.
심지어 '화를 내는 용기'도 필요해요. 심리학자 게일 로즐리니는 "화내는 것을 두려워 말라. 당신이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화날 일이 있을 때 참을 필요가 없다. 당신이 화를 낼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은 화가 나는 문제의 절반을 해결한 셈이다"고 했어요.
심리학의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라며,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이지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며 자기계발을 위해선 '미움 받을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이제 타인의 춤은 완전히 버리세요. 그리고 나만의 춤을 추세요. 내 몸과 마음의 고유한 가락을 찾아내 나만의 춤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세요. 더 이상 타인의 삶을 사지 마세요. 자신의 삶을 사세요.
물론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동전에는 반드시 양면이 있으니까. 하지만 삶은 내가 손에 무엇을 쥐고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더 많이 발견했는가에 달려 있어요.
헬렌 켈러가 발견해낸 자기 사랑처럼 학생도 이제부턴 자기 자랑 노트를 쓰며 자신의 가락을 발견해보세요."
- 승한 스님의 신간 <네 마음을 들어줘> 중에서'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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