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산하 도락산에서의 풍경산행기 산행 사진 2015. 6. 28. 21:04
2015년 6월 27일 산행한 충북 도락산 산행에서의 풍경입니다.
도락산 산행하면서 바라본 풍경
아름다운 산하의 풍경이 펼쳐진 것이
아름다운 산수화를 보는 듯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산 도락산 바위와 멋진 소나무 도락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 그리메와 하늘 구름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도락산 산이름에서 풍기는 것과 같이
산행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 절로 솟아나는 산
도락산 산행 길을 감에 즐거움이 늘 함께하는 도락산 풍경입니다.
길을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 산, 도락산 *
도락산(964m)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도 절경에 감탄했다고 한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 수리봉, 작성산, 문수봉, 용두산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 도락산 이름의 유래 *
도락산이라고 산 이름을 지은이는 바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다는 우암의 일화가 전해온다. 우암선생의 인품을 도락산에 올라가 음미해보면 감명 깊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산행기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산에서의 풍경 (0) 2015.09.16 지리산 노고단 (0) 2015.08.12 지리산 바래봉 능선에서의 풍경 (0) 2015.06.12 지리산 삼정산 가는 길 (0) 2015.05.30 지리산 서북능선에서의 풍경 (0) 201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