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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월성에서의 풍경
    여행스케치 2015. 5. 10. 23:44

    경주의 옛 왕궁터 월성에서으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

    정겨운 풍경이 있는 경주 월성 풍경입니다.

     

    좋은 하루를 사는 길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 되는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리에 따르라.

    나의 바른 삶이 나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를 섬겨라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듯이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살아라.
    오늘 해야 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확실히 해두는 것이야 말로 좋은 하루를 사는 길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도성()으로 사적 제1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현재 부분적으로 성벽과 성내의 건물지가 확인되고 있다. 이 성은 모양이 반달 같다하여 반월성(), 신월성()이라고도 하며, 왕이 계신 곳이라하여 재성()이라고도 하였는데, 성안이 넓고 자연경관이 좋아 궁성으로서의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101년(파사왕 22)에 쌓은 것으로 둘레는 1,423보라고 되어 있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월성을 궁성으로 쌓은 뒤 금성()에서 이곳으로 도성을 옮겼음을 알 수 있다. 이 성은 신라 역대 왕들의 궁성이었으며 나라가 커짐에 따라 부근 일대가 편입되기도 하였는데, 특히 문무왕때에는 안압지()·임해전(殿)·첨성대() 일대가 편입, 확장되어 신라의 중심지가 되었다.

    성의 규모는 동~서 폭 860m, 남~북 폭 250m이고, 성내 면적이 55,000여 평이며, 성벽의 전체길이는 약 1,841m에 달한다. 성벽은 동·서·북 3면과 서남면은 토석()을 함께 다지고, 그 맨 위에 점토를 이겨 덮었다. 성벽 높이는 일정하지 않으며 대체로 10~20m 정도 되게 쌓았으나, 남면은 문천()이 있고 천연단애로 이루어진 곳이라서 거의 성벽을 쌓지 않았다. 지금 지표에서 흔적을 확인할 수 없으나, 당시에는 현재의 성벽 위에 다시 낮은 토장()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성에는 9개소의 문지()가 남아 있다. 그 중에서 서쪽의 귀정문지()와 북쪽의 북문지는 문헌과 현지의 방위에 따라 추정할 수 있으며, 동북쪽에 남아 있는 문지는 1979~1980년에 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하여 정면 1칸, 측면 2칸의 단층 문루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동북문지와 함께 문지 동편 10m 지점에서 서벽지를 조사하다가 성벽 바깥에서 넓적한 자연석을 몇 단씩 켜로 쌓은 축석이 있었고 맞은 편에도 같은 수법의 석축이 나타났다. 이 축석은 조사결과 해자시설로 판명되었는데, 해자() 양쪽 석축의 간격은 동쪽으로 가면서 넓어져 최고 20여 m까지 넓어지다가 문지 앞에서는 10m 정도의 길이에 1.5m의 폭으로 좁아졌다가 서쪽으로 가면서 다시 넓어졌다. 해자는 이와 같이 모두 121m가 성 주위에 돌려졌음이 확인되었다. 또 이 해자 부근의 문지 북측 지점에서 동북으로 뻗어 있는 목책()을 발견하였다. 이 목책은 약 1.5m 간격으로 기둥을 세우고 옆으로 다시 원목을 차곡차곡 가로 댄 것이었는데, 수로를 위한 방책으로 보고 있다. 월성 내에는 소지() 2개소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매몰되어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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