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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장산에서의 풍경
    산행기 산행 사진 2014. 12. 8. 00:26

    2014년 12월 6일 산행한 해운대 장산에서의 풍경입니다.

     

    장산 정상 오르면서 본 부산 풍경 광안대교가 보이고 오륙도 멀리 영도가 보인다.

     

    장산 오르는 길에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본 풍경

    마린씨티 고층빌딩이 눈앞을 가로 막고 광안대교가 보인다.

    현대화의 물결에서 들어선 고층 빌딩이 아름답게만은 보이지 않고 왠지 삭막한 느낌이다.

     

    밀집해 있는 빌딩숲들 

    삭막한 현실에 무한 경쟁 사회를 보는 듯하다.

    숲과 건물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도시가 그립다.

     

     

     

     

    장산 정상이 가까워 지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동해 바다 풍경.

     

     

     

     

    장산 정상에서서 바라다 보이는 부산 시 쪽 풍경

    멀리 영도와 태종대도 보인다.

     

     

    망망대해 동해 바다가 보인다.

    이곳에서 일출을 보면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로 볼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강물을 수용하는 망망대해 바다 풍경

    가장 낮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무한으로 모든 강물을 수용하고도

    언제나 푸른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주는 바다 풍경

    세상의 이치를 진리를 품고 있는 바다를 보면

    돌고도는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말하고 있는 듯하다.

     

     

    장산의 억새밭 풍경

    지지 않은 억새꽃이 햇볕에 반짝이는 모습이 아름답다.

     

     

     

    장산 억새 밭 풍경

     

     

     

     

     

     

    부산사람이라면 하루에 한번쯤은 보고 지나치는 산이 장산이다. 하지만 부산시민들 가운데 장산을 올라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주말에는 가족을 동반한 산행객들도 눈에 띈다. 장산에 올라 본 시민들은 도시안에 터잡고 있으면서도 지금껏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음에 놀란다. 오랜 기간 군부대가 주둔해 입산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장산의 등산로는 다양하게 열려져 있다. 해운대구 반여 반송 우동 중동 신시가 지 아파트단지 등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산행코스도 많다. 또 5-6부 능선상에는 장산의 허리를 한바퀴 도는 등산로가 있어 어느 쪽에서 오르더라도 원점으로 회귀할 수 있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도시락만 준비하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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