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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5일 지리산 산행후 오는 길에 진주에 도착하니 오후 6시 30분 마침 남강에서 유등축제가 한창이라 오늘길에 들러 본 진주 남강 유등 축제 풍경입니다.
내가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더라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소박함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금상첨화이고...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하고픈 사람이더라.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 걸 배웠더라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히 필요 하더라 ..'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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