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송정 해수욕장 풍경
    여행스케치 2013. 7. 4. 23:44

    2013년 6월 30일 찾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흐린날의 송정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송정 해수욕장 해운대의 외곽에 위치해 한적한 기분이 들고 어촌의 풍경도 볼수 있고.

    파도가 많이 일어 파도 타기도 즐기고 하는 곳이며

    백사장에 텐트 칠 곳도 있어 텐트치고 야영 하는 사람도 있는

    해변의 백사장이 넓고 해변의 파도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려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이 다소 적지만

    빌딩 숲에 둘러 쌓인 해운대 해수욕장보다는 한적한 기분이 드는 송정 해수욕장이 다소 조용하고

    바다 풍경이 더 아름다워 자주 찾는 해수욕장 입니다.

    흐린날의 송정 해수욕장 바다를  즐기는 사람이 제법 있어 즐거운 바다 풍경이었습니다.

    파도 치는 바다

    바다는 언제나 움직이고 있다.

    잠시도 고요히 있지 않고

    항상 움직이는  바다를 보면

    쉼없이 변화하고 움직이는 세상의 이치를 보는 듯 하다.

     

     

    아잔 브라흐마 스님, '성난 물소 놓아주기'

     

    붓다 가르침의 핵심!

     

    "당신이 자아감을 내려놓을수록 당신은 온갖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에 그곳에는 참된 행복만 존재한다.

    당신을 이 길로 더 깊이 들어서게 해주는 것은 바로 그처럼 고통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점이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릴 수도 있고 불과 몇 년밖에 안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단 하나의 현명한 행동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이 길을 따라 가는 것이며

     사라짐의 행복 속에서 진정한 해방감을 맛보는 것이다.

    절 생활에서 사라짐의 그런 측면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우리는 승려들을 서로서로 구별하게 해주는 어떤 표식이나 계급장 같은 것도 갖고 있지 않다.

    내가 줄의 맨 앞에 서지 않는다면 누구도 내가 선원장이라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또 침묵을 지키는 성향을 갖고 있다.

    어째서 사람들은 말을 할까. 사람들은 "나 여기 있어요."라고 하기 위해 말을 한다.

    우리는 침묵을 지킴으로써 희미해지고

    우리 자신을 포함해 누구도 우리가 거기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할 정도로 배경 속 깊숙이 사라진다.

    당신이 사라질수록 당신은 더 행복해진다.

    사라질수록 당신은 더 큰 기쁨을 맛본다.

    덜 존재할수록 더 많은 열락을 맛본다.

    붓다의 가르침이 당신에게 전하려고 하는 바의 핵심은 바로 이런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체험의 심오함과 비교하면 문자로 된 그런 가르침은 별것 아니다."

     

     

     

    열매를 얻으려거든 씨를 뿌려라.

    선을 심으면 복을 얻고

    악을 심으면 재앙을 얻는다.

    (견의경)

     

     

    세속에 살면서도 집착을 놓아버릴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야

    하루속히 열반의 고요함을 증득할 수 있다.

    (별역잡아함경)

     

     

    사랑스럽고 빛이 아름다우면서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꽃이 있듯이

    실천이 따르는 사람의 말은 그 메아리가 크게 울린다.

    (법구경)

     

     

    어리석은 사람은 욕하고 비난하여 지헤로운 사람을 싸워 이기려고 하지만

    진정 이기고자 한다면 부디 침묵을 지켜야 한다.

    (출요경)

     

     

    마치 허공에 빛살이 퍼지듯

    넓은 대지가 골고루 밝구나

    햇빛이 정작 빛나지 않는 것은

    세존의 황금빛 때문이리라.

    (선사동자경)

     

     

    거친 말이 예리한 칼이요

    탐욕이 무서운 독약이며

    성냄이 치솟는 불이요

    무명은 칠흑 같은 어둠이니라.

    (천청문경)

     

     

    항상 법도에 따라 수행할지언정

    권세의 이해 관계를 쫓느라 

    남의 안색이나 살펴 아첨하지 말며

    생사와 재앙 모두를 그대로 맡겨두면

    부처님의 세계에 들어가리라.

    (선림보훈)

     

     

    대상이 되는 사물 그 자체는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다.

    다만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그 대상을 차별한다.

    (잡아함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김해공항에서 34㎞ 지점, 부산역에서 27㎞ 지점에 있으며, 해운대(海雲臺)에서 울산 기장방면으로 8㎞지점에 위치해 있다.

    자연환경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백사장의 길이는 1.2㎞, 폭은 57m, 면적은 62,150㎡에 이르며, 죽도공원에서 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포구마을인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이 아름답다. 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담수와 바위가 많아 해안낚시를 즐길 수 있다.

    현황

    1965년에 개장되었으며, 인근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산하고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송정을 연결하는 도로와 송정터널의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송정해수욕장이 관광레져특구에 포함됨에 따라 각종 해양레포츠와 관련된 시설들이 조성되어 사계절 요트·윈드서핑·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구덕포~광어골을 잇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해안 끝에 위치한 광어골은 먹거리촌을 형성하여 각종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해수욕장 동쪽편의 송정포구에 자리한 송정등대 두 대는 사진촬영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송일정이 있다. 죽도공원에서 4㎞ 지점에 위치한 용궁사는 바닷가 바위 위에 지어진 사찰로 독특한 구조와 볼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성산 계곡  (0) 2013.07.15
    천성산 계곡 풍경  (0) 2013.07.12
    아름다운 숲속의 반영  (0) 2013.07.02
    오대산 소금강 계곡  (0) 2013.06.26
    소금강 가는 길  (0) 2013.06.2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