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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소금강
    풍경사진 2013. 6. 28. 03:32

    2013년 6월 22일 산행한 오대산 소금강

    안개비가 오는 가운데 운무속의 소금강 계곡 숲의 풍경이

    신비한 몽환적인 분위기로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성내는 마음은 사나운 불꽃보다 더한 것이니

    항상 마땅히 막고 지켜서 마음속에 들어오지 말게 하라.

    (불유교경)

     

     

    승자은 원한을 낳고

    패자는 괴로워 한다.

    그러므로 이기고 짐을 떠나

    마음의 고요를 얻은 사람은 즐겁게 산다.

    (법구경)

     

     

    세존의 법력은 힘 중의 힘이라.

    삼계를 초월하여 중생을 볼 수 있고.

    만약 중생이 지극한 마음으로 듣는다면

    도를 얻지 못하는 이 하나도 없으리라.

    (대방등다라니경)

     

     

    항상 분수를 지키며 선행을 쌓아라.

    부모를 잘 섬기고 처자를 아끼고

    올바른 생업에 정진하라.

    이것이 인간에게 최상의 진리이다.

    (대길상경)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는 어떤 곳인가.

    극락정토는 모든사람의 청정한 업으로 이루어진 땅이니라.

    마음을 다스려 스스로 올바른 길로 접어들 때만

    극락정토는 그 모습을 드러내느리라.

    (관무량수경)

     

     

    내가 악행을 하면 스스로 더러워 지고

    내가 선행을 하면 스스로 깨끗해진다.

    그러니 깨끗하고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다.

    (법구경)

     

     

    대상이 되는 사물 그 자체는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다.

    다만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그 대상을 차별한다.

    (잡아함경)

     

     

    네 탓? 내 탓!

     

    "세상의 잘못은 모두 '네 탓'이라고 말하지만 진실은 본래 '내 탓!'입니다.

    모든 경험은 내 마음을 거쳐서 출력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아닙니다.

    내 마음으로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혼자서 좋다, 나쁘다, 원수다, 즐겁다, 길다, 짧다, 수치스럽다…….

    북 치고 장구 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거, 아시죠?

    아들, 딸도 열 살 넘으면 말을 안 듣습니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그냥 내 마음을 바꾸세요.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네 탓!'으로 고통스러울 때,

    모든 성인이 말하시는 '내 탓!'을 연습해서

    고통의 흐름에서 벗어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원빈스님의 '같은 하루 다른 행복'중에서)

     

     

     

     

     

     

     

     

     

     

     

     

     

     

     

     

     

    쉬운 길 어려운 길

    한 여행객이
    남아프리카 초원에서 겪은 일이다.
    여우를 쫓다보니 갈림길이 나타났다.
    그중 하나에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다.
    다른 길에는
    여행객과 함께 온 안내인이
    천천히 여우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여우는 잠시 고민하더니
    안내인에게 달려들었고,
    길을 뚫고 도망쳤다.

    "희한한 일이네요.."
    여우가 도망치고 나서 여행객은 물었다.
    "아니, 왜 빈 길을 두고 사람이 있는 길로 도망가죠?"

    그러자 안내인이 웃으면서 설명했다.

    "여우들은 아주 영리하거든요.
    그들은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길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 길을 뚫고 도망간 겁니다."

    - 김정현 (새벽편지스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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