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부처님 말씀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록 맨땅위에 누워 있을 지라도 편안하고 즐겁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비록

천당에 있을 지라도 마음에 차지 않을 것이다.

(불유교경)

 

 

 

끝없는 예적부터 금생에 이르는 동안

육도 중생이 나의 부모와 형제 아님이 없느니라.

(범망경)

 

 

 

사람이 악행을 지었더라도 허물을 뉘우치면

죄는 차차 엷어지나니

날마다 자신의 허물을 뉘우쳐 고치면 언젠가는

죄의 뿌리는 아주 뽑혀 지리라.

(증일 아함경)

 

 

 

아주 작은 선행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마치

곡식이 창고에 쌓이는 것과 같아서

내세의 안락과 행복을 가져온다.

(소부경전)

 

 

 

 

높은 벼슬에 오른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물러나게 되어 있고

부자는 반드시 가난하게 될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별하는 시간이 올 것이다.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되고

밝음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바로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니라.

(열반경)

 

 

 

윤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부처 를 찾는 길이 최고이다.

그리고 만약 부처를 찾고자 한다면 부처란

바로 이 마음 일뿐이니

마음을 어찌 멀리서 찾을 것인가?

이 육신을 떠나지 않는다.

(수심결)

 

 

 

 

항상 계를 몸에 지니고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안으로 살피며

지혜와 원력을 갖춘다면 능히 건너기 어려운 거센

흐름도 건널 수 있다.

(잡아함경)

 

 

 

만일 깨끗한 나라를 이루려 한다면

마땅히 마음을 맑고 깨끗이 하라.

 

내마음이 맑고 깨끗해지면

불국토는 따라서 깨끗해지리라.

(유마경)

 

 

 

 

일심으로 정진하라.

이 일을 설하리니 의심도 품지마라.

부처님 지혜는 불가사의하네.

(묘법연화경)

 

 

 

 

무거운 짐을 버리려고 하거든 무거운 업 새로이 짓지 말라.

무거운 짐은 이 세상의 고통이니

그것을 잘 버리면 가장 즐겁다.

(법집요송경)

 

 

 

 

지혜로운 이를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현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쁨이 넘쳐 강물로 흐른다.

그러므로 그의 곁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라.

(법구경)

 

 

 

 

은혜를 아는 것은 대비의 근본이며 착한 일의 시작이며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되고

저 세상에 가서는 하늘 나라에 나며

마침내 불도를 이루느니라.

(대지도론)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그물에 걸리는 화를 당하기 쉽고

가벼이 날뛰는 짐승은 화살에 맞기 쉽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할지어다.

(자경문)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여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내가 간 후에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덧없으니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대열반경)

 

 

 

 

뜻대로 안 된다고 너무 근심하지 말라.

마음이 유쾌하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말라.

 

오랫동안 무사하다고 너무 믿지 말 것이며

처음 맡는 어려움을 꺼리지 말라.

 

첫 난관만 돌파하면

그 다음은 오히려 쉬워지는 법이다.

(법구경)

 

 

 

 

내 아들이다.내 재물이다.

믿어 괴로움에 빠져 허덕이지만

나 자신 또한 나라고 말할 수 없거늘

무엇을 자식이라 재물이라 근심하리.

(잡아함경)

 

 

 

 

보살은 서로 갈라서게 하는 말을 하지 않으니

이간질하는 말은 실제거나 실제가 아니거나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화엄경)

 

 

 

 

슬프다 요즘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자기 마음이 참 부처인 줄 알지 못하고

자기 성품이 참 진리인 줄 모르고 있다.

(수심결)

 

 

 

썩은 진흙 물에서 연꽃이 피어날 수 있듯이

삿된 업을 지은 중생도 불법의 씨앗을 틔울 수 있다.

(정법경)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물을 찾듯이

장사꾼이 큰 이익을 원하듯이

더위에 지친 사람이 나무 그늘을 간절히 원하듯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좀더 큰 지혜를 찾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