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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뱀사골 풍경풍경사진 2013. 5. 15. 01:11
법 구 경
분노품
분해하고 성내면 법을 보지 못하고
분해하고 성내면 도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분노를 잘 버리는 사람
복과 기쁨 언제나 그 몸을 따르네.
음욕을 탐하면 법을 보지 못하고
어리석은 마음도 그러하니라.
그러므로 음욕과 어리석음 버리면
그 복이 제일 귀하고 중하니라.
성내는 마음을 스스로 제어하기
달리는 수레를 멈추듯 하면
그는 훌륭히 어거하는 사람이라
어두움을 버리고 밝음으로 들어가리.
욕(辱)을 참는 것은 성냄을 이기고
선(善)은 선하지 않은 것을 이기나니
이기는 사람은 잘 보시하고
지극한 정성은 속임을 이긴다.
속이지 않기 성내지 않기
마음으로 많이 구하지 않기
이러한 세 가지 이 일은
죽은 뒤에 천상에 오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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