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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이 금강경/무불
    좋은글과 시 2013. 5. 10. 13:35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무득무설(18.................../무불

     

     

    그 옛날 삼천년전 왕권정치 시대에

    금지옥엽 귀하신 신분 태자가 무엇을 얻으려고 무엇을 위하여

    제왕의 자리를 버리고 고행길에 투신 하셨을까.?

     

    6년의 긴 고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시니

    인류사의 최대 사건인 「중생」, 사람이 곧 부처라는 사실을 깨달으신 것이다.

    죄업과 선업은 본래 존재 하는 것이 아니다.

    죄도 사람이 짓고 선행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세계의 지성 유네스코가 부처님의 경전 팔만대장경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부처님은 팔만사천 법문을 설하시고도 자기는 한마디도 한 것이 없다 하신다.

     

    무득무설,

    얻음도 없고 설 함도 없다.

    정말 대단한 말씀이다.

    도」를 깨달았다고 하는데 떨어지면 도인이 아니란 말씀이다.

    공부을 잘하고 박사 자격을 가졌다고 인생을 잘사는 것은 아니다.

    인품과 덕성을 지닌 품성이 좋은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느냐.?

    여래가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다 하는가?

     

    부처님 의 모든 것에 대해서 저가 이해하는 바로는 고정된 그 어떤 도리가 있어서

    최상의 깨달음 이라 이름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깨달음 이란.!

    마음의 세계에 거대한 변화가 온 것을 말한다.

    그 거대한 변화를 꼭 꼬집어 한마디로 말할순 없다.

    색갈로도 포현 할수없고, 모양으로 그려볼수도 없고. 향기로 뿜어 볼수도 없다.

     

    깨달았다고 하지만 깨달음의 흔적은 본래 없다.

    깨닫기 전에도 밥을 먹고. 깨달음 후에도 일상적으로 밥을 먹는다.

    거대한 마음의 변화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알수가 없다..

     

    태어날때 부터 맹인인 사람에게 장미꽃을 아무리 설명해바야

    진짜 장미꽃을 설명으로는 알수없는 아치다.

     

    사람 사람 얼굴이 다 다르다.

    사람 사람 마다 마음이 다 다르다.

    얼굴이 다르고 음성이 다르고 때에 따라 감정이 다 다르다.

    그래서 팔만 대장경 이다.

    어제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내가 다르다

     

    무득무설,

    무엇이 설법인가.?

    색즉시공 이요..공즉시 색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걱정이 생긴다.

    애정이 있기 때문에 시비가 생긴다.

    애착이 있기 때문에 근심과 상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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