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2013년5월 5일 찾은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모습입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가면 야생화 단지가 있고 수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꽃 피고 있다.

특히 서운암에 가면 금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는 금낭화 밭이 있다.

보기 힘든 귀한 꽃 아름다운 금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많은 사진 작가 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4월 말에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야생화를 주제로 한 시화전이 열리기도 하는 곳 통도사 서운암

장독대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며

직접 담근 서운암 된장 고추장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서운암에는 도자기로 구워 만든 불상이 3천불이나 모셔져 있는 3천 불전이 있고

도자기로 구워 만든 대장경이 16만장이나 보관되어 있는 장격각이 있다.

서운암 금낭화

금낭화 처럼 아름다운 꽃도 보기 힘들다.

고운 색깔에 곱게 고개 숙인 다소곳한 모습이

홍조띤 아리따운 수줍은 여인의 옆 모습 같기도 하고.

사랑의 하트 모양 같기도 하고

복주머니 같기도 한 꽃 모습을 보면.

사랑이 주렁 주렁 열린 것 같기도 하고

복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꽃 같기도 한

사랑이 샘솟는 꽃이고

복이 흠뻑 찾아 올 것 같은

고운 빛 깔의 아리따운 금낭화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