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금강경 해설과 독경
    좋은글과 시 2013. 4. 17. 15:29

     

     

     

     

    『금강경』해설



      (1) 금강경을 배우는 이유?


        불자님들 안녕하십니까?

       

        불교를 배우는 목적은 행복해 지기 위해서입니다.

        부처님께서 중생들이 고해의 세계에 빠져있다고 했습니다. 이 고해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행복을 찾는 길입니다.

        우리 중생이 괴로운 이유는 진리를 제대로 모르고 진리대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 금강경을 배우는 이유는 바로 이 진리를 바르게 알고

         이것을 통하여 수행하고, 나아가 생활속에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 금강경(金剛經)에서는 밝히고 있는 진리는

         인생과 삼라만상에 대한 실상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는 금강경을 통하여 우주 진리의 실상을 밝히고

       그 밝혀진 실상에 의해서 중생들에게 자신들이 지닌 모든 가치와 보람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 요컨대, 부처님은 『금강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잘 사는 길을 열어 보이신 것입니다.

          


      (2) 대승경전으로서의 금강경



      ◇ 금강경은 대승불교가 막 일어나던 시기에 읽혀졌으며, 반야부 경전의

       600부 중 제577부에 해당하는 경입니다.

        이 경전은 부처님께서 49년간 설법을 하신 중 가장 긴 시간에 걸쳐 또 가장 완숙된 단계에서

      설해진 것입니다.

      

       금강경의 원제목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입니다.


      ● 이경은 인도스님인 구라마습에 의하여 처음으로 한역된 후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경중의 하나입니다.


      ◇ 모든 종파를 초월해서 읽혀지고 있으며, 특히 육조 혜능스님 이후 금강경은 선종(禪宗)의

       소의경전(소의경전)으로 모셔져 왔습니다.

       금강경은 교학적 측면 뿐 만 아니라, 신앙적인 면에서도 그 비중이 큽니다.

       특히 영가 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의 하나로 신앙되고, 기도, 독송 공덕에는 수 많은

       영험담이 있습니다.

       

      [3] 금강경의 뜻


         우리가 『금강경』이라고 부르는 것은『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을 줄여서

         일컫는 것입니다.

         범어(梵語)로는 Vajra-Prajna-Paramita-Sutra라고 합니다.

     


      ◇ 금강(金剛)

         '금강(金剛)'이란 다이아몬드로서

          그 성질이 견고하여 날카롭고 빛나는 것입니다.


         깨달음에 의한 지혜 즉 반야를 비유한 것으로서

         견고하고 날카로운 지혜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잘라서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 반야(般若)

          '반야(般若)'는 깨달음의 지혜를 뜻합니다.

       따라서 반야는 근본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본마음은 바로 청정심이요, 지혜가 있는 마음을 뜻합니다.

       지혜는 번뇌 망상의 어두운 마음이 사라진 마음을 말합니다.


       ● 따라서 지혜가 있는 자는 부처님이요,

     

     지혜 없는 자는 중생입니다. 


       ● 마음속에 지혜의 빛이 있을 때

           인간의 삶은 유익하고 보람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 바라밀(波羅密)


        '바라밀(波羅密)'은 제대로 말하자면 바라밀다(波羅密多)입니다.

         즉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 저 언덕은 부처님(불)의 세계를 말합니다. 

        저 언덕은 “바라”을 말하고, 이르다(到)는 “밀다”라 합니다.

        따라서 한문으로 저 언덕은 피안(彼岸)입니다.

         바라밀다는 한문으로 도피안(到彼岸)입니다.

       ● 우리말로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이 언덕 / 차안(此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언덕을 차안(此岸)입니다.

         이 언덕은 미혹한 중생들이 삼독(三毒))으로 인하여 생기는

         여러 가지 번뇌로서 업(業)을 짓고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무명의 세계를 말합니다.


      <저 언덕 / 피안(彼岸) >

       저 언덕은 반야의 지혜로서 모든 번뇌와 미혹이 사라진 곳입니다.

       피안은 번뇌와 미혹이 없으므로 어떠한 불행과 어둠이 없이 오로지

       밝은 행복만이 넘치는 삶입니다.

     

        반야바라밀은 결국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혜를 완성한 사람을 보통 아라한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자비의 완성을 더하면 양족존 이라하는 부처님이 되는 것입니다.


      ◇ 경(經)

          경은 길, 진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 경(經)에는 생사의 길을 넘는 무량한

          공덕과 낙이 다 들어 있습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이란 '다이아몬드처럼 견고한 지혜, 금강석 같이

          아름답고 빛나는 깨달음의 지혜로 부처님의 세계에 나아가는 진리의 길을

         밝힌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입니다.


         ● 모든 번뇌와 고통이 사라진 완전한 평화와 행복만이 있는 

         저 언덕에 이르는 가르침의 경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금강경은 운(運)을 뛰어넘게 하는 경이다.


       ◇ 반야의 지혜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반야의 지혜는 부처님 같은 성인(聖人)도

       어리석은 범부(凡夫)도 평등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성인(聖人)은 그것을 찾아내어 자신의 삶에 활용하는 것이요,

       범부는 가지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여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미혹한 범부들에게 그것을 일깨워 주시려고

       경전이라는 방편을 빌려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 금강경』을 공부한다는 것은 곧 자신 속에 있는

        반야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반야의 지혜를 깨달으면 운명을 뛰어넘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무명업장을 타고 태어났으므로 그 업력에 의해

        살아가게 됩니다. 그 업력에 의해 살아가는 것을 보고 보통 우리는 운명

       (運命)이라 합니다.

          그래서 범부(凡夫) 중생은 이 업력과 인연에 의하여 고통스러운 사바세계

       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반야의 지혜를 깨달으면 자신의 업장을 알고, 참회하고 다 녹여서

       그 업력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됩니다.

           특히 금강경 제 16장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에서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몸으로 실천하는 금강경     


         금강경은 누구나 열심히 수지 독송하고, 그 뜻을 철저히 깨우치면

         진리를 몸소 실천하게 됩니다.

       

        자기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어떠한 것에도 걸림 없는 자유인이

        됩니다. 

           궁극에는 무아(無我)라는 것을 몸소 깨달아 그 깨달은 바를 실천하게

       됩니다.  무아(無我)이기 때문에 평등하고, 자비희사의 사무량심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아(無我)이므로 사람을 자신과 같이 평등하게 사랑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고, 즐거운 일은 함께 즐거워하고,

       모든 번뇌(집착)에서 벗어나는 무애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사회적 해탈을 이루게 하는 경

      

         무아(無我)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이제 대승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해탈을 하는 데서 벗어나, 너도 나도 함께 해탈하는 길을

        가게 됩니다.   그 길이 바로 사회에 철저히 봉사하는 삶인 것입니다.

     

     

    스승 부처님은 제자 수보리를 136번 불렀다

     

    나는 금강경을 이렇게 보았다

     

    한국 현존  한문 금강경은제목포함 총 5224자 이다

     

     

    삼십이품으로 나누어 소제목이 있으며 소제목당

     

    5자로 되어서 총 160자 이다

     

    금강경내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는 수보리라는

     

    단어이고 총 136번 반복 된다 408자이다

     

    그다음은 여래가 86 세존이 51 번 반복 된다

     

    둘의 합이 137이다 그러므로 274자이다

     

     

    그다음 아뇩다라삼막삼보리가 28번 반복 되며 글자수로는

     

    252자 이다

     

     

     

    금강경 속에서 반복 되는 단어가 많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뜻도 된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 될것이다

     

     

    한번 이렇게 적어 보겠다

     

    스승 부처는 수보리 제자를 136번 불렀다

     

    제자 수보리는 스승 부처님을 여래 세존이라는

     

     

    호칭으로 137번 불렀다

     

    여기서 관찰 하여 보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스승과 제자의 반복 되는 부름 속에 많은

     

    의미를 함축 하고 있다

     

    얼마나 절실한 부름 인가?

     

    금강경이란 경전 이 탄생 하는 시기는 오전 이며

     

     

    시간적으로는 약 1-3시간 사이에 오고 가는 법문이다

     

     

    그 세시간 동안 길게 잡아서 제자는 스승을 137번이

     

    불렀다

     

     

    한번 상상 해보라  아무리 중요 하고 사랑 하는 사람

     

     

    일찌라도 그 짫은 시간에 서로 그렇게 부르고

     

     대답 하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은 상상을 초월한 스승 제자 의 가르침과 배움이다

     

    너무나 절실한 가르침 또한 조금도 빈틈없는 주의력으로

     

    배우는 제자 이것은 기적이다

     

    세상 어는 스승과 제자 사이 에도 이런 관경을 없었다

     

    친밀한 사랑이였다

     

    금강경은 스승의 제자 사랑과 제자의 끝없는

     

    사랑에 모습을 보여주는 더 없는 사랑에

     

    서사시 이다

     

    금강경 이름만 불러도 황홀한 기록물이다

     

     

    주) 금강경 글자 수는  5,149자 라고도 하고 또 다르게도 금강경은 5341자라고도말하더군요.

        어느 것이 맞는지 한번 세어 봐야겠습니다.

        세어 보신분은 확실한 글자수를 한번 말씀해 보셔요.

        소제목의 글자수를 포함해서....

     

     

     

        본문 글은 퍼온글 입니다. 참고하셔요.

     

     

     

     

     

     

     

     

    |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야심경   (0) 2013.04.18
    아미타불 정근  (0) 2013.04.17
    당신은 부처님/성철스님  (0) 2013.04.17
    내가 부처가 된 때/성철스님  (0) 2013.04.17
    소망/법정스님  (0) 2013.04.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