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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대부산.비렁길 풍경산행기 산행 사진 2013. 4. 1. 00:31
2013년 3월 30일 산행한 여수 금오도 풍경입니다.
여천마을-문바위-대부산-초분-비렁길1구간-송광사 절터-미역널방-함구미 선착장 코스(4시간 30분)
에서 본 금오도 풍경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진달래가 곱게 핀 금오도 대부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길 금오도 비렁길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었고 금오도 밭에는 봄나물이 파릇파릇 자라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안길 비렁길의 풍경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섬.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동경 127°46′, 북위 34°30′에 위치하며, 면적 26.99㎢, 인구 3,127명(1994년 현재)이며 해안선 길이 64.5㎞이다. 북쪽에 대대산(382m), 동쪽에 옥녀봉(261m), 남쪽에 망산(344m) 등 산이 많다.
연평균기온 14.2℃, 1월평균기온 1.1℃, 8월평균기온 25.8℃, 연강수량은 1,345㎜이다. 경지면적은 논 114㏊, 밭 736.7㏊ 임야 1,366.4㏊이고, 농산물로는 쌀·보리를 비롯하여 콩·고구마·고추·마늘 등이 생산되고, 근해에서는 멸치·장어·삼치·미역이 어획 및 채취된다.
금오도∼여수간에 정기항로가 열려 있고,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1개교, 분교 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금오도의 두모리에 직포해송림이 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이 송림의 동쪽에 있는 옥녀봉에서 선녀들이 달밤에 베를 짜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로 목욕하러 와서,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목욕을 하고 놀다가 승천하지 못하고 훗날 소나무로 변하였다고 한다.
마을이름을 직포(織布)라 한 것도 이러한 전설과 관계가 있다. 이밖에도 비사리나무 구시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섬은 수림이 울창하고 사슴이 많아 조선 고종 때 명성황후가 사슴목장으로 지정하여 봉산(封山 : 入山伐採를 금하는 제한구역)이 되기도 하였다.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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