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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산 선암사
    사찰 풍경 2013. 3. 25. 23:08

    2013년 3월 23일 찾은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선암사 풍경입니다.

    봄이오는 길목 선암사 가는 길은 맑은 계곡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선암사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박사(전문화재청장)이 다시 찾고 싶은 곳에서 첮 번째로 꼽은 곳으로 사찰의 풍경이 아름답고

    선암사 뒤뜰의 돌담길이며 선암매로 유명한 매화 꽃 단층이 되어 있지 않은 목조 건물등이 주위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사찰 입니다.

     선암사 승선교 입니다.보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아치형 돌다리 입니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승선교 밑으로 보이는 강선루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맑은 계곡 물이 불법을 설하는 승선교 풍경 계곡물과 더불어 아름답게 보입니다.

     

    유익한 말을 많이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게으른 것이다.

    그러나 유익한 말을 하지 않았어도 이치와 법에 따라서 실천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소부경전)

     

    매표소에서  선암사 가는 길 아름다운 길입니다.

     선암사 부도탑

     선암사 비각입니다.

     부도탑과 탑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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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입구 장승입니다.

     승선교 풍경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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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교위 사람들의 풍경과 더불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

     사람이 풍경이다. 사람과 더불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승선교 풍경입니다.

     선암사 가는 길의 멋진 누각 강선루 입니다.신선이 내려 온다는 누각 강선루 신선의 세계에 들어 서는 느낌입니다.

     강선루

     선암사 입구가 보이고

     선암사 입구 연못 입니다.

     선암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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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이 보이고

     일주문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조계산 선암사 일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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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종루 입니다.

     종각입니다.

     

    병든 사람을 문안하는 것은 나를 문안하는 것이고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것은 나를 간호하는 것이니,

    누구라도 병든이를 돌보는 사람은 최상의 감로법을 얻으리라.[증일 아함경]

     

     성보 박물관입니다.

     대웅전과 탑

     선암사 대웅전 단층이 벗겨진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대웅전앞 탑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응진당

     선암사 뒷뜰 돌담길이 아름답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선암매 입니다.600년 된 홍매라고 합니다.

     선암사 측면 뜰입니다.

     선암매 안매 표지문 입니다.

     천연 기념물 선암매입니다.

     선암사 약수 맑은 물이 물맛도 좋습니다.

     단층이 되어 있지 않은 선암사 건물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는 듯 꾸밈없는 그 모습이 더아름답게 보이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마치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의 순수한 모습을 보는 듯 선암사의 색칠해 지지 않은 고풍스런 건물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그로인해서 더 아름다운 사찰로 선암사가 손꼽히는 모양입니다.

     뒷뜰의 아름다운 돌담길 매화나무와 더불어 운치있는 길입니다.

    4월초 매화꽃 필 무렵이면 더욱더 아름답고 운치있는 길입니다.

     선암사 뒷길 돌담길 매화나무 고풍스런 건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뒤뜰입니다.

     매화와 더불어 아름다운 선암사 풍경 매화꽃 피는 시기에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曹溪山)에 있는 절.

    내용

    542년(진흥왕 3)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처음으로 개창하여 비로암(毘盧庵)이라고 하였다고 하나 이것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 875년(헌강왕 1)에 도선(道詵)이 창건하여 선암사라고 하였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있다.

    박전지(朴全之)가 쓴 <영봉산용암사중창기 靈鳳山龍巖寺重創記>에 지리산 성모천왕(聖母天王)이 “만일 세개의 암사(巖寺)를 창건하면 삼한이 합하여 한 나라가 되고 전쟁이 저절로 종식될 것이다.”라고 한 말을 따라 도선이 세 암자를 창건하였는데, 곧 선암(仙巖)·운암(雲巖)·용암(龍巖)이 그것이라고 했다.

    절 서쪽에 높이가 10여 장(丈)되는 면이 평평한 큰 돌이 있는데 사람들은 옛 선인(仙人)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선암이라는 절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1088년(선종 5) 의천(義天)이 중창하였으며 선암사에 의천의 영정이 있는 까닭은 이러한 인연 때문이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석종(石鍾)·철불(鐵佛)·보탑(寶塔)·부도(浮屠)·문수전(文殊殿)·조계문(曹溪門)·청치(圊廁) 등은 다행히 화를 면하고 나머지 건물은 모두 병화에 소실되었다. 정유재란에 불타기 이전의 선암사에는 수많은 건물이 있었다.

    법당을 중심으로 하여 그 동쪽에 명부전(冥府殿)·약사전(藥師殿)·적연당(寂然堂)·명경당(明鏡堂)·대장전(大藏殿)·청운당(靑雲堂)·백운당(白雲堂)·배면당(背面堂)·독락당(獨樂堂) 등이 있었고, 그 서쪽에는 미타전(彌陀殿)·무집당(霧集堂)·영풍루(迎風樓)·천장전(天藏殿)·지장전(地藏殿)·문수전·보현전(普賢殿)·용화당(龍華堂)·만월당(滿月堂)·반선각(伴仙閣)·제운료(際雲寮)·낙성료(落星寮)·서하당(栖霞堂)·성행당(省行堂)·탕자방(湯子房)·청치 등이 있었다.

    그 앞으로는 정문·종각·대루(大樓)·조계문 등이, 그리고 그 뒤쪽에는 첨성각(瞻星閣)·국사전(國師殿)·오십전(五十殿)·응진당(應眞堂)·팔상전(八相殿)·원통전(圓通殿)·능인전(能仁殿)·원명각(圓明閣)·성적당(惺寂堂)·진의각(眞疑閣)·활연당(豁然堂)·적조당(寂照堂)·심주각(尋珠閣)·완월당(玩月堂) 등이 있었다. 1660년(현종 1)에 경준(敬俊)·경잠(敬岑)·문정(文正) 등 세 대덕이 중건하였고, 그 뒤에 침굉(枕肱)이 많은 당우(堂宇)들을 보수하였다.

    특히 침굉은 선암사에서의 규범을 엄하게 하였다. 해마다 제석(除夕)이면 승려들이 동서로 패를 나누어 술을 마시며 노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금하고 염불로써 밤을 새우도록 승려들의 금계(禁戒)를 엄하게 하였던 것이다. 침굉의 문인에는 호암(護岩)과 치현(致玄)이 있었다.

    특히 호암은 ≪법화경≫을 염송하는 것으로 수행을 삼았으며, 사찰의 중수에 부지런하였다. 1699년(숙종 25)을 전후한 시기에 원통각(圓通閣)·약선궁(若仙宮)·대법당·오십전 등을 새로이 건설하고, 관음상 1구, 소상(塑像) 61구, 화상(畵像) 등을 새로이 조성하였다.

    1704년에는 호연(浩然)이 ≪선암사사적 仙巖寺事蹟≫을 썼다. 1819년(순조 19) 봄에 불이 나자 곧 상월(霜月)이 중건하였고, 1823년에 또 다시 불이 나자 그 이듬해에 해붕(海鵬)·눌암(訥庵)·월파(月波)가 대규모의 중수불사를 이룩하였다. 1911년 6월 3일 조선총독부에 의하여 <사찰령 寺刹令>이 발표되고, 다시 같은 해 7월 8일 반포된 <사찰령시행규칙>에 따라 30본사가 정해질 때 선암사 또한 30본사 중의 하나가 되어 승주군과 여수시·여천군의 말사를 통섭하였다.

    당시의 주지는 방홍파(方洪坡)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장기림(張基林)·김청호(金淸昊) 등이 주지직을 이었다. 그리고 당시의 선암사에는 대웅전·지장전·불조전·팔상전·대장전·장경각(藏經閣)·원통전·응진당·각황전(覺皇殿)·벽안당·진영각·심검당·설선당·창파당(滄波堂)·소재전(消災殿)·산신각·천불전(千佛殿)·무우전(無憂殿)·독락당·만세루(萬歲樓)·응향각·도선암(道詵庵)·극락전·일주문·노전(爐殿) 등의 많은 건물이 있었다.

    그리고 부속암자로는 산내(山內)에 대각암(大覺庵)·대승암(大乘庵)·청련암(靑蓮庵)·운수암(雲水庵)·선조암(禪助庵)·향로암(香爐庵)·비로암(毘盧庵)이 있었고, 산외(山外)의 말사로는 여천군의 흥국사(興國寺), 순천군의 향림사(香林寺)·도선암(道詵庵)·정혜사(定慧寺)·대흥사(大興寺), 여수군의 한산사(寒山寺)·석천사(石泉寺)·용문암(龍門庵), 광양군의 백운암(白雲庵), 광주군의 증심사(證心寺)·원효암(元曉庵)·약사암(藥師庵)·규봉암(圭峯庵)·지장암(地藏庵) 등이 있었다.

    6·25전쟁 이전에는 불각(佛閣) 9동, 당료(堂寮) 25동, 누문(樓門) 31동 등 모두 65동이나 되는 건물이 있었으나 전쟁중에 불타고, 현재는 대웅전·원통전·팔상전·불조전(佛祖殿)·장경각·강선루(降仙樓) 등 크고 작은 20여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41호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팔작(單層八作)지붕으로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대웅전의 기단(基壇)과 석계(石階)는 고려시대의 것으로 계측(階側)의 조각은 볼만한 것이었으나 근세에 이르러 모두 고쳐 지었다.

    건평 20평에 높이 12m인 다포식(多包式) 건물인 원통전은 경잠·경준·문정 등의 3대사가 중수할 당시의 건물로 알려지고 있다. 국사전이라고도 하는 진영당(眞影堂)은 도선·서산(西山)·무학(無學)·지공(指空)·나옹(懶翁) 등의 우리 나라 고승과 33조사(祖師)들의 영정을 봉안한 팔작지붕 건물이다.

    불상으로는 고려시대의 석가모니불상과 1685년에 조성된 석가모니불상·과거칠불상(過去七佛像)·아미타불상·53불상·석가삼존상·제자상·16나한상·사자상(使者像)·판관상(判官像)·철조약사불상(鐵造藥師佛像)·지장삼존상(地藏三尊像) 등의 많은 불상이 현존하고 있다. 그리고 1624년에 그려진 가로 7.5m, 세로 13.5m의 괘불(掛佛)과 화엄탱(華嚴幀) 등의 불화가 있다.

    대웅전 앞에는 보물 제395호로 지정된 선암사삼층석탑 1기가 있고, 입구의 돌다리인 선암사승선교(仙巖寺昇仙橋)는 보물 제400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0호인 금동향로(金銅香爐) 1기가 있다. 그 밖에 우수한 부도 2기가 경내에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의 특성을 간직한 사자탑(獅子塔)인 화산대사사리탑(華山大師舍利塔)은 주목된다.

    그리고 ‘大福田(대복전)’이라는 편액과 천자(天字)와 인자(人字)를 결합시켜 천인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한 한 글자씩의 편액이 있다. 이들 편액에는 어필(御筆)이라고 씌어 있는데 순조의 친필이다.

    정조가 태자의 출생을 석왕사와 선암사에서 기원한 결과 순조가 탄생하였으므로 정조는 석왕사에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비를 세웠고, 순조는 선암사가 큰 복의 밭이라 하여 대복전이라는 글을 금자(金字)로 썼다고 한다.

    그 뒤 순조는 다시 천자와 인자의 한 자씩을 써주어 대복전 현판 양쪽에 걸어 ‘인천대복전(人天大福田)’이 되게 하였다고 전한다. 인과 천 두 글자의 편액은 현재 대복전과 다른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

    입구의 강선루에는 안과 밖에 ‘강선루(降仙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안쪽은 윤용구(尹用求)의 필이고, 밖의 것은 김돈희(金敦熙)의 글씨이다. 절일원이 송광사와 더불어 사적 및 명승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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