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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안사
    사찰 풍경 2013. 3. 7. 13:05

     


     

     

     

     

     

    대웅전은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보물로 지정 되었읍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불광산(佛光山)에 있는 절.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6)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쌍계사(雙溪寺)라 하였으며, 신라 제40대 애장왕이 다녀간 뒤 장안사라 하였다. 고려시대의 역사는 분명하지 않으며,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1638년(인조 16) 태의(泰義)가 중건하였고, 1654년(효종 5) 원종·학능(學能)과 충묵(冲默)이, 1948년에 각현(覺玄)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 뒤편에 산신각(山神閣), 왼쪽에 응진전(應眞殿), 오른쪽에 명부전(冥府殿)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밖에 선실(禪室)과 요사채, 부목방(負木房) 등이 질서 있게 배열되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1654년에 건립한 것으로 안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후불탱화(後佛幀畵)·신중탱화(神衆幀畵) 등이 봉안되어 있다. 법당 앞의 정원에는 높이 2.5m 정도의 단풍나무가 있는데, 뿌리 부분의 둘레가 80㎝나 되는 특이한 나무로서 무수한 가지들이 불꽃이 피어오르듯 엉켜서 올라가는 모양을 취하고 있다. 오랜 세월 정성을 들여 분재한 뒤 이식한 것이라고 한다. 절 입구에는 5기의 부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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