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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서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면 부용대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옥연정사 풍경입니다. 옥연정사 이 정사는 서애 선생이 노후에 한가로이 지내면서 학문을 하기 위해 세우려 하였으나 재력이 없어 짓지 못했다. 그러던 중 승려 탄홍(誕弘)이 스스로 10년이나 시주를 모아 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