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0월 17일 산행한 지리산 풍경은 언제나 고고한 자태를 나타내고 불굴의 기상을 느끼게 한다. 제석봉과 천왕봉 일대의 구상나무와 주목은 그 고고한 기상이 민족의 정기를 느끼게 한다. 백무동에서 하동바위 장터목.제석봉.천왕봉.법계사.중산리에 이르는 코스를 산행하면서 바라본 지리산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