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월18일 신록이 한창인 통도사의 산내암자 사명암과 서운암의 봄 풍경입니다.
통도사 서운 암 금낭화입니다.
세상에 피는 꽃들은 저마다 그리움을 품고 피어납니다. 옛 여인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비단 주머니를 닮아서 이름 붙여진 '금낭화'의 우리 말 이름은 '며느리 주머니'입니다. 하트 모양의 어여쁜 분홍꽃들이 휘어진 줄기를 따라 대롱대롱 매달려 피어 있는 모습은 선생님 따라 소풍 ..
통도사 산내암자 서운암 금낭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