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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술길 통도사 가는길의 무풍한송로 풍경입니다.
통도사 가는 길의 아름다운 숲길 풍경 언제 보아도 새롭고 아름다운 정겨운 길입니다.
수경스님 [경향신문] 스님께서 손수 삶아낸 소면에 진한 콩 국물. 소박한 식탁이었다. 산길을 오른 데다 늦은 점심이어서 바로 젓가락을 들려는데 스님께서 공양게송을 읊으시는 것이었다. “이 밥은 대지의 숨결과 강물의 핏줄, 태양의 자비와 바람의 손길로 빚은 모든 생명의 선물입니..
통도사 가는 길 무풍한송로 풍경입니다. 平常心是道 諸法觀體眞 (평상심시도 제법관체진) 法法不相到 山山水是水 (법법불상도 산산수시수) 평상시의 마음이 바로 도라네 모든 법은 보이는 그대로가 진실일세 법과 법은 서로 상관하지 않으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일세
통도사 가는 길 무풍한송로 풍경입니다. 閱過行年六十七 及到今朝萬事畢 (열과행년육십칠 급도금조만사필) 故鄕歸路坦然平 路頭分明曾未失 (고향귀로탄연평 로두분명증미실) 手中纔有一枝筇 且喜途中脚不倦 (수중만유일지공 차희도중각불권) 지나온 세월 예순 일곱 해 오늘 아침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