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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롱나무 꽃이 핀 대릉원
    여행스케치 2016. 7. 17. 23:55

    경주 대능원 배롱나무 꽃이 핀 대릉원 풍경이

    아름다운 능의 곡선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곡선의 미가 아름다운 대능원

    배롱나무 꽃이 피니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무거운 짐을 버리려고 하거든

    무거운 업 새로이 짓지 말라.

    무거운 짐은 이 세상의 고통이니

    그것을 잘 버리면 가장 즐겁다.

    (법집요송경)

     

    착한 벗이 좋기는 하지만

    바른 생각만은 못하다.

    (불본행경)

     

     

    선행을 부지런히 닦아야 한다.

    선행을 닦음으로써 수명이 늘어나고

    안색이 좋아지며 안온하고 즐거우리라.

    (장아함경)

     

    손톱이나 나뭇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절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법화경)


     

     

    계를 잘 가지면 명성을 얻고

    보시를 행하면 큰 재물을 얻는다.

    (잡아함경)


     

     

    과거를 지워 버려라

    미래에 끌려가지 마라.

    지금 현재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진정한 평온에 이르리라.

    (법구비유경)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친구나 가족,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거, 도 닦는 수행과도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 마음에 맞게 포기하고 절제하고 배려하는 것, 그게 수행이에요.

    나와 다른 방식으로 사는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것, 그게 또 수행입니다."

    "상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데 나에 대한 상대방의 마음을 최악의 경우로 지레짐작한 후 내가 먼저 그와의 관계를 깨뜨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 잠시 멈추세요.

    마지막 말을 하고 깨뜨리려는 그 충동을 참으세요.

    나중에 '내가 그때 그냥 가만히 있을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속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를 걱정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로 인해 존재의 의미와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모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도서출판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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