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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풍경풍경사진 2013. 7. 22. 23:23
2013년 7월 21일 찾은 해운대구 송정동의 송정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화창한 날씨속의 송정 해수욕장 풍경 파라솔 풍경과 더불어 해수욕객들의 풍경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뭉개 구름 피어오르고
해변의 비치 파라솔의 원색 물결
화창한 날씨속의 송정 해수욕장 풍경
한폭의 그림처럼 아릅답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고층 건물에 둘러쌓인 도심의 해수욕장 풍경인데 반해
송정해수욕장은 다소 한가한 분위기가 풍기는
어촌의 분위기가 풍기는 하가한 느낌이 드는 해수욕장이다.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며 지고 온 그 짐이었다.
- 김현영 옮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에서 -
내게 주어진 길을 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가는 사람보다
기쁨 두 배, 만족 두 배!^^
- 불평보다는 감사가 낫지 않습니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김해공항에서 34㎞ 지점, 부산역에서 27㎞ 지점에 있으며, 해운대(海雲臺)에서 울산 기장방면으로 8㎞지점에 위치해 있다.
자연환경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백사장의 길이는 1.2㎞, 폭은 57m, 면적은 62,150㎡에 이르며, 죽도공원에서 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포구마을인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이 아름답다. 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담수와 바위가 많아 해안낚시를 즐길 수 있다.
현황
1965년에 개장되었으며, 인근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산하고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송정을 연결하는 도로와 송정터널의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송정해수욕장이 관광레져특구에 포함됨에 따라 각종 해양레포츠와 관련된 시설들이 조성되어 사계절 요트·윈드서핑·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구덕포~광어골을 잇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해안 끝에 위치한 광어골은 먹거리촌을 형성하여 각종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해수욕장 동쪽편의 송정포구에 자리한 송정등대 두 대는 사진촬영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송일정이 있다. 죽도공원에서 4㎞ 지점에 위치한 용궁사는 바닷가 바위 위에 지어진 사찰로 독특한 구조와 볼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