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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출산
    산행기 산행 사진 2013. 5. 29. 22:03

    2013년 5월 25일 산행한 전남 영암 월출산 풍경입니다

     

    사람이 제마음도 이기지 못하면서

    도리어 남의 마음을 이기려 해서야 될 법이나 한 소리인가?

    제 마음을 이겨야 남의 마음을 이기게 될 것이다.

    (삼혜경)

     

     

    사람은 항상 눈때문에 속고,

    귀 때문에 속고,코 때문에 속고,입 때문에 속고

    몸 때문에 속는다.

     

    그러므로 눈,귀,코,입 등의 욕망을 억제하고

    갖가지 욕망에 뛰어 들지 않도록 하라.

    (불유교경)

     

     

    진정한 즐거움은 마음이 고요한 것이니

    마음속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없는 것

    이것이 즐거움 가운데 제일이다.

    (별역잡아함경)

     

    믿음을 가져서 가정이 화평하면 살아생전에

    복과 좋은 일이 저절로 찾아온다.

    복이란 자신의 행위에서 오는 결과일 뿐

    결코 신이 내려 주는 것이 아니다.

    (아난문사불길흉경)

     

     

    어머니나 아버지,

    또한 어느 친척이 베푸는 선보다

    바른 진리를 향한 마음이

    우리에게 더욱 큰 선을 베푼다.

    (법구경)

     

     

    명예욕과 탐욕

    그것은 아침 이슬과 같고

    고통과 번민,영화와 출세

    그것은 저녁 무렵의 연기와 같다.

    (자경문)

     

     

    사물 그자체는 욕심이 아니다.

    그것에 대하여 느끼고 생각하며 뜻하는 것이 욕심이다.

    (잡아함경)

     

     

    당신이 최고입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움직이게 하고 보게 하고 말하게 하는

    그것이 불성이며 하나님이고 진실한 자기입니다.

    불에 넣어도 타지 않고, 물에 넣어도 젖지 않고 땅에 넣어도 썩지 않는

    그것이 불성이며 하나님이고 진실한 자기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 몸으로 사는 것은 그것을 쓰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으로 사랑하는데,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감싸주고 용기 주는데 쓰십시오.

    당신이 최고입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하는 데 쓰시라고 사람 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 아들 최고입니다. 우리 며느리 최고입니다.

    '하는데 쓰시라고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최고가 아닌데 왜 최고라고 하냐고 따져 묻지 마십시오.

    욕을 하고 타박하면 말하는 그것이 부처이기 때문에,

    부처의 명령인지라 그대로 씨가 되어 열매가 됩니다.

    대신에 사람은 본래 부처인지라 자꾸 '최고다.

    ' 하고 인정해주면 두고 보시라고 최고인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자꾸 '덕분입니다'하면 두고 보시라고 자꾸 덕 볼 일을 보여줍니다.

    몸은 사랑하는데 쓰라고 자신에게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데 잘 쓰십시오.

    본래 그러려고 온 것입니다."

    (성담스님의 신간“내일은 없다” 중에서)

     

    저자: 성담 스님

    다 함께 깨달아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스스로 풋과일임을,

    보통 사람임을 자처하며 세상을 돌보는 성담스님.

    "달에서 지구를 보면 모든 생명은 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닌 것이 있을 때 비로소 내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면 '덕분입니다.' 말고 할 말이 없지요."

    '덕분입니다.'하는 성담스님의 인사말은 우주를 향한 최고의 긍정과 신뢰의 표현이며 모든 삶에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성담스님은 연령, 사상, 종교적 한계를 넘어 칠판에 필기해가며 가장 알아듣기 쉬운 말로 사람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는 대신 물은 그 자리에서 문제의 근원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깨달음을 얻어간다.

    그래서 그의 법문에 제자들은 즉각(卽覺)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1992년 서대산 자락에 효심사를 창건하고 법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행복으로부터 사회,

     인류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국적인 규모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BS「마음의 향기 5분설법」, 불교TV 「성담스님의 행복119 지혜축제」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행복119』,『풋과일이 떫은맛을 내는 것은 찬란한 아름다움이다』,『내일은 없다』등이 있다.

      

     

     

    본래 이 몸은 보잘 것 없는 거짓으로 생겨난 몸이라

    백 년도 못 가서 한줌의 흙덩어리가 되고

    숨을 내쉬었다가 다시 들이쉬지 못하면 끝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 허망한 물건이다.

    무량한  만금의 부자도 왕후장상의 권리도

    목숨하나 떨어지면 소용없는 것이다.

    (방등경)

     

     

    지혜의 힘을 가진 사람은 어떤 일에 처하더라도

    능히 법을 얻을 수 있으니

    어디에서든 일체의 선정을 얻으리라.

    (별역잡아함경)

     

     

    거칠고 난폭하여 험담을 좋아하고

    친구를 배신하며 자비가 없고

    오만하며 인색하여 남에게 베풀지 않는 사람들

    이것이 비린 것이지

    고기를 먹는 것이 비린 것은 아니다.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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