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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에 있는 희양산 절경 속에 자리한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때 지증국사가 구산 선문중 하나인 희양산문의 사찰로 창건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단지 부처님 오신날 하루만 개방하는 수행도량이다.
동방 제일의 수행 도량의 역활을 위해 종립 사찰로 지정하여 수행 중심 사찰로 종정이신 진제스님.서암스님등이
조실로 수행 지도를 하였다고 한다.경내에는 지증대사 원오탑과 탑비.정진대사 원오탑과 탑비.삼층석탑등 5개의 유적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봉암사 안 계곡에는 큰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이 있으며 마애불 앞 바위를 두드리면 목탁소리가
난다고 하여 목탁바위라고도 불리며 출입이 통제된 관계로 봉암사 일대의 계곡과 희양산에는 희귀 동식물이 잘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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