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꽃

철쭉이 피는 5월 올해는 유난히 날이 추어서 꽃피는 시기가 예년에 비해서 늦어지는 가운데서도

2010년 5월 9일에 찾은 경남의 울산가는 길가의 대운산 기슭에는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인지 무더운 날씨속에 철쭉이 한창 피고 있었다.

연분홍 철쭉 꽃 곱고 화사한 모습이 청순한 새색시 모습처럼 예쁘고 곱다.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기쁨이라고 한다.꽃말처럼 사랑의 기쁨에 젖어 붉게 물든 소녀의 얼굴처럼 아름답고 예쁘다.

곱고 청순한 느낌의 연분홍 철쭉, 야생의 숲속에 핀 연분홍 철쭉꽃이 특히 더아름다운 것 같다.

사랑의 기쁨이 자연히 스며든 것 같은 밝고 고운 화사한  철쭉 꽃 볼수록  어여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