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운해

지리산 종주산행에서 본 운해 입니다.

운해도 행운이 있어야  자연이 그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가 봅니다.

지리산 종주 산행 여러번 해보았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운해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요.

그날의 날씨와 기온차이에 따라 운해가 생길때가 있는 날이 있고 운해가 없는 날이 있어요 ..

운해 삼도봉의 운해를 비롯해서 토끼봉에서 본 운해 아름답습니다.

운해 주로 여름철에 많이 볼수 있지요..새벽에서 부터 해뜬 직후에 볼수 있는 운해,같은 여름이라도 운해가 생기는 날이 있고  운해가 없는 날이 있고

그러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것도 행운이 있어야 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가 봅니다.

지리산 종주산행이나 지리산 산행시 마다 다 볼수  있는 것이 아니니.

자연은 그사람의 정성과 마음상태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가 보아요.

지리산 천왕봉일출을 보려면 삼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만 볼수 있다는  속설처럼 그사람이 복이 있어야.

자연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그 사람에게 보여주는가 봅니다.

자연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히 그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게 하여 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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